2021년 2월에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죽은 신들의 저주'를 출시한 Passtech Games가 얼리 액세스로 새로운 게임 '레이븐스워치'를 선보였습니다. 게임은 디아블로 시리즈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박진감 있는 플레이 패턴과 중독성을 지녔습니다. 현재 챕터 1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챕터 2는 곧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 시작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4명이지만, 보스를 클리어하면 2명이 추가됩니다. 각 캐릭터는 개성이 강하고 플레이 방식이 신선하여, 정식 버전이 나올 때 더 높은 평가가 기
냥코대전쟁은 출시된지 10년된 고전 게임으로 아직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입니다.각종 캐릭터를 뽑아 전투를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2023년 2월 최신 냥코 대전쟁 등급표, 티어표를 공유하려고 합니다.0티어와 1티어는 정말 좋은 캐릭이며 2티어 까지도 좋습니다. 그 이하의 캐릭터들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티어표는 다음과 같습니다.각 캐릭터의 이름 리스트는 아래 따로 정리 하였습니다.0티어무녀공주 미타마, 호걸 달타냥, 화근의 마녀 캐슬리, 도꺠미 야옹마 1티어재앙의 캐슬리, 흑수 가오우, 세이버, 에바 2호기, 그리폰 ,
최근에 스팀으로 나오는 게임들이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 장르를 들고 나온다고 하지만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은 육성 장르에 다소 치우쳐 있다.전체적으로 종교 싸움이 소재인 이 게임은 신도들을 모집하기 위해 갖가지 시스템을 꾸려 놨다. 추종자들에게 축복을 내려서 충성심 레벨을 업그레이드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요리를 해야 한다. 추종자들이 싸 놓은 똥이나 토사물도 치워야 하는데 신경쓰지 않으면 질병이 돌아서 자칫하면 추종자들이 사망할 수도 있다.어떤 추종자들은 주인공의 능력을 의심하고 거짓 소문
이제 ‘로그라이크’ 장르를 들고 나오는 게임들은 슈퍼 자이언트 게임스(Supergiant Games)의 ‘하데스’를 무시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뛰어난 전투 시스템과 더불어 방대한 내러티브의 영역을 보여준 ‘하데스’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그런 면에서 ‘죽은 신들의 저주(Curse of the Dead Gods)’가 ‘하데스’를 닮아 보이는 건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뛰어난 레벨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액션 시퀀스를 보면서 누구나 ‘하데스’를 떠올릴 것이다.하지만 플레이해 본 결과, ‘죽은
로그라이크라는 장르를 정의하는 꽤 많은 특징이 있지만, 필자가 그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분은 다회차가 필수라는 점이다. 로그라이크 게임은 필연적으로 죽음이 동반된다. 하지만 이 죽음은 게임의 진행에 포함되어 있는 요소로 죽고, 또 죽고, 계속 죽음으로써 캐릭터가 성장하거나, 유저가 성장하는 시스템이다. 처음에는 1분, 2분 만에 죽어나갔던 내 캐릭터가 죽음을 거듭하면서 강해진다는 점은 다음에는 조금 더 길게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같기 때문에 다음에는 죽음이 더 이상 슬프지 않았다. 이런 사례를 보여주는 최근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스팀에는 앞서 해보기라는 시스템이 있다. 개발 중인, 혹은 개발 예정인 게임을 스팀에 올려놓고 이를 판매,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보다 나은 게임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얼리 엑세스라고도 하는 시스템인데, 게이머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훗날 갓 겜이 될지도 모르는 게임을 구입할 수 있고, 게임사 입장에서는 부족한 게임 개발비를 충당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 개발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게이머와 개발사가 모두 이득을 보기 위해 시작한 시스템이었겠지만, 실제로 게이머의 입장에서 얼리 엑세스 게임은 도박에 가깝다. 개
슈퍼 자이언트 게임스(Supergiant Games)는 그동안 풍부한 내러티브와 정교한 테마로 게임을 제작해 왔다.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액션 RPG 이 유명하겠지만,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와 로 눈도장을 찍어 놓은 상태였다. 이번에 출시한 는 그간 쌓인 노하우에 ‘로그라이트(Roguelike)’ 장르를 완벽히 흡수시키면서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외형적으로는 캐릭터들간의 상호 작용이 반복되는 것 같지만, 매우 중요한 플롯
인디게임 "던그리드"를 알고 계신가요 ?한국산 인디게임 중에서는 가장 화제가 되었던 타이틀이고, 2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꽤나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이기도 하죠. (던그리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김성회님의 G식백과 유튜브에 던그리드 개발자분과의 인터뷰 영상이 있으니 한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얼마전 리뷰했던 "사라진 기념일"을 제작한 팀 아보카도는 물론, 수많은 한국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제 2의 던그리드 혹은 제 1의 누군가를 꿈꾸며 그들만의 항해를 이어나가고 있을텐데 부디 힘내서 좋은 게임들 많이 만들어줬
최근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정말로 공들여 만든 수작이라는 느낌을 주지 못한채로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마치 이정도만 만들어도 어차피 너넨 사줄거잖아? 식의 구색 맞추기 형태로 타이틀을 발매하고 있고, 지나치게 입문자에게만 맞춘 라이트한 플레이와 허술하게 짝이 없는 구성으로인해 어느 한 쪽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이렇게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갈림길에 서있는 지금, 제법 비슷한 느낌을 내는 게임이 얼리억세스를 통해 출시되었습니다.바로 스페인 게임개발사가 얼리억세스를 통해 스팀으로 발표한 "TemTem"이라는 게
인디 게임들은 주어진 예산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되곤 하죠. 한정된 예산에서 어느 선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내야 하고, 분량도 마지노선까지는 채워야 하는 만큼 그런 부분에서 적지않은 고민을 하게 될텐데 그런 와중에 선택하게 된 것이 바로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 장르쪽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죽으면 게임오버, 이어지면서도 랜덤하게 배치되는 맵들 등 특색있는 이 장르를 통해 많은 인디 게임들이 제작되었고 그 와중에 몇 개는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하데스의 게임 개발사인 "슈퍼 자이언트 게임즈" 역시도 그들이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판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캐쥬얼한 '퍼즐게임'과 과금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MMORPG'가 주축을 이루고 있었다. 여기에 최근 중국에서 시작된 '소녀전선'이후 '미소녀'를 담아낸 게임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위 '모에화' 라고 하는 방법은 미소녀들을 총기, 함선, 탱크, 심지어 음식에까지 비유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다. 이전에도 모에화 게임들은 있었지만, 크게 주목받게 된 계기는 역시 '소녀전선'이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