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어쩐지 맛보지 않아도 알 거 같은 맛을 낼 것만 같은 그런 음식들이 있죠.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이 게임을 전혀 안 해보았지만, 막상 해 보면 전혀 아무런 반전 없이 예상한 그대로 흘러가는 전형적인 게임들이 있습니다! 예측한 것과 실제로 해본 바의 소감이 일치한다면 ‘그럴 줄 알았어.’ ‘예지력 상승!’ 같은 생각이 스치죠. 물론 그게 나쁘기만 하다는 건 아니예요. 스토리로 치면 클리셰로 불리는 일반적인 구성의 이런 장치들은 일단은 ‘중간’ 정도의 퀄리티를 보장해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아는 맛이 나도록만 만들면
의 라라 크로포트가 숨겨진 무덤으로 들어간다. 그 안에는 오래된 고문서나 유적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물론 그 과정에는 약간의 숙제가 주어진다. 단편적으로 들리겠지만, 물의 수위를 높여야 목적지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자. 라라 크로포트는 곳곳에 설치된 수조를 터뜨려 가면서 물을 채워야 한다. 물레방아와 지렛대 원리가 동원되는데 여기에 약간의 트릭까지 가미하면 그럴듯한 퍼즐 요소가 완성된다. 수조 방향으로 폭탄을 던져야 하는데 실내에 물이 가득차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실은 다르지만 게임에서는 물 위로 폭
인기 IP인 블리치를 원작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게임 '블리치 만해의길'이 12월 22일 오픈 하였다. 수집형 게임이니만큼 등급표와 리세마라 방법이 중요하여 이글을 통해 소개하겠다. 먼저 리세마라 방법을 소개하면 먼저 사전 예약 보상과 스토리를 2-1까지 클리어 한후 얻은 보상으로 뽑기를 진행한다.그후 원하는 캐릭이 나오지 않았다면 오른쪽위 설정에서 서버 변경 혹은 계정 변경을 통해 진행 할 수 있다.다음으로 먼저 캐릭터 확률표와 캐릭터 목록이다. 첫 10연 뽑의 경우 소이퐁,우키타케,렌지,코마무라중 확정으로 1가지를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겐 ‘~키우기’라는 식의 이름으로 훨씬 더 익숙한 방치형 게임 장르인 Idle 관련 게임은 정말 숨돌릴 틈도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대충 무언가 키우는 대상이 있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그것이 골드며 경험치를 벌어오고,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더욱더 빠르게 재화를 벌어오는 반복 방식의 게임들인데, 이게 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제대로 잘 만든 Idle 게임을 만나면 한동안 쏠쏠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번에는 스팀에 그런 Idle 게임이 하나 더 참전했습니다. 제법 귀염상인 도트 방식의
12월 10일 오픈한 mmorpg 엘리온에서 12월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오픈과 크리스마스 이벤트 추가 등 을 패치했다.신규서버 '베르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12월 23일 부터 30일까지 '베르비스'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에게 오픈 기념 선물상자를 지급한다.'신규 서버 오픈기념 선물상자'에는 루미너스 랜덤상자 10+1 1개와 무기 강화석 10개, 방어구 강화석 20개를 지급한다.다음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눈꽃의 겨우살이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
는 최근 범람하는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를 그대로 따라간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는 게이머들도 전투 장면을 보는 순간 어떤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지 단번에 짐작할 수 있을 정도다. 몇 분이 더 지나서 길드 가입까지 소개되면 전투 중에 누가 먼저 죽을지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이걸 알아내는데 그 어떠한 추리력도 필요 없으며 백과사전식 지식도 필요 없다. 여타 모바일 게임들도 비슷하게 전개된다고는 하지만, 이 게임은 수집형 모바일 게임의 공식적인 클리셰에서 단 한 치도 벗어나지
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마지막비공개 테스트(Final Closed Beta Test, Final CBT)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오는21년 1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완성도를 점검하는 파이널 CBT에서는 1차 CBT이후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증명했다. 종료 이후 참가자들은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이야기 중심의 진행, 그랑웨폰을활용한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에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CBT에서 새롭게 선보인 ‘무한의 서고
아이돌을 향한 선망의 시선은 끊임이 없다. 아름답고 멋진 것을 좋아하는 인간의 특성상, 환상 속에 사는 이들의 삶을 한 번도 상상해보지 않은 이는 드물다. 과거에는 아이돌이 현실세계에 없는 하나의 환상처럼 여겨지기도 했지만, 이제는 아이돌도 하나의 인격체이자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이들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진지 오래다. 아이돌에 대한 팬덤이 두터워짐과 동시에 게임에서도 아이돌들을 겨냥한 콘텐츠들이 많이 등장했다. 아이돌들이 광고 모델을 하고, 직접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도 같은 게임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에서부터,
심포칼립스를 정의 할 수 있는 장르는 두 가지 정도입니다! 첫 번째론 아포칼립스, 그리고 생존 키워드의 장르죠. , , 대충 이런 종류의 극한 상황에서 자신의 구역을 개발하고 지키고 사람들이 살아갈 만한 환경을 만들어가며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생존하는 거 자체가 목표인 그런 게임들! 그리고 두 번째론….입니다! 의외다 싶지만 실제로 심포칼립스(SIMPOCALYPSE)의 태그엔 클리커와 아이들러(IDLER) 즉 방치형 게임이라는 태그가 달려있습니다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인의 축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보석과 일반, 희귀 에픽 랜덤카드 등을 제공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유저 아레나 등급에 따라 에픽 랜덤 카드 2장을 100% 획득할 수 있어 전 세계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의 대표
를 즐길 마음을 먹었다면 뜨거운 커피가 들어 있는 보온병 하나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나는 오랜만에 퍼즐로 가득한 세계를 접했으며, 그 시간 동안은 꽤 차분하고 여유로웠다. 난해한 퍼즐이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 어떠한 스트레스도 없었다. ‘셀 셰이딩’ 스타일의 미적인 레벨 디자인은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었으며 사랑과 외로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은 좀처럼 게임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흥미로웠다. 퍼즐을 풀 때마다 오는 성취감은 웅장한 사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는 자사가 주최하고 ㈜EJN(대표 박찬제, 이하 이제이엔)이 운영하는 포켓몬스터소드・실드 ‘크라운 토너먼트’의 결승전을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공식 대회인 '크라운 토너먼트'는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차에 걸쳐 예선이 진행됐다. 예선전은 모두 온라인으로 펼쳐졌으며, 결승전은 12월 19일 오후 1시 가산디지털단지 근처 미디어뮤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이번 중계에는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 ‘데카론M’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카론M’은 ㈜유비펀스튜디오의 장수 온라인 게임 ‘데카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묵직한 타격감과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했다. 이번 브랜드 페이지는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BI 영상과 함께 스산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의 ‘두 개의 달이 비추는 밤이 있는 세계’의 배경을 엿볼 수 있는 일러스트 2종과 미지의 성
오래간만에 국산 MMORPG 신작이 출시됐다. 오래전 지스타에서 처음 봤던 그 'AIR'라는 게임이 기억에서 점점 잊혀갈 즘 '엘리온'이라는 이름으로 게이머들을 찾아왔다. '스팀 펑크'를 담아낸 'AIR'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 게이머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이름의 '엘리온'으로 알고 있는 게이머들도 있을 것이다. '엘리온'은 '국산 MMORPG'의 현재 수준이 어떤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과연 한국 MMORPG의 미래는
10일 오픈한 크래프톤의 MMORPG 엘리온 에는 '차원 포탈'이라는 콘텐츠가 있다.이 콘텐츠는 마나각성 레벨을 올릴 수 있고, 골드와 경험치 역시 얻을 수 있다.이번 글에서는 그 중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용의 정원'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용의 정원은 온타리,벌핀 양 진영의 경쟁 콘텐츠 이며 총 5개의 지역으로 구분된다.각각의 지역에는보스 몬스터가 있으며 각각 소환 방법은 아래와 같다.'용의 정원'의 입장은 정해진 시간 마다 할 수 있으며 각 보스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은 하루에
2G, 3G폰, 피처폰 시절 갓(GOD) 게임들의 리스트를 아십니까?이것이 K-게임이다!영웅전설 시리즈, 붕어빵 타이쿤 시리즈, 미니게임 천국, 놈 시리즈, 젖소 타이쿤 시리즈, 기타 등등. 그리고 커스텀 한 가면을 쓰고 의문의 히어로가 되어 전국의 학생들을 피쳐폰 키패드 내구도 테스트 요원으로 만들어주었던 바로 그 게임. 슈퍼 액션 히어로가 돌아왔습니다! 원작(?) 슈퍼 액션 히어로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검은 선으로 표현된 둔탁하고도 스피드감 넘치는 액션이 기억에 남죠. 마치 만화 속의 검은 집중 선에 둘러싸여 박진감 넘치는
할로우 나이트라는 게임이 있다. 2D버전 다크소울이라 불릴 정도로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인데, 간단하면서도 쉬운 조작을 바탕으로 어렵고 화려한 액션을 잘 구현해 낸 게임이었다. 비단 이 게임뿐만 아니라 여타 수많은 게임을 보면 알겠지만, 게임은 그래픽이 다가 아니다. 간단하고 일차원적인 그래픽으로 화려한 액션을 연출할 수도 있고, 오히려 큰 액션 없이 은은하고 특유의 분위기로 승부하는 게임도 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펑크처럼 출시 전부터 인상적인 그래픽과 트레일러, 인게임 영상으로 게이머들
‘CD 프로젝트 레드 스튜디오’가 를 발표한 지 벌써 8년이 가깝게 지났으며, 그동안 국제 정세는 빠르게 급변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9년,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쇼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모습을 드러낸 시점을 전후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건들이 속속 터지고 있었다. 2018년 8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앞에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굉음을 일으키면서 일대 소동이 벌어졌고, 이듬해 9월에는 예멘 반군의 소유로 추정되는 드론들이 사우디의 아브카이크 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