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2경기 Splyce와 DetonatioN FocusMe의 경기에서 데토네이션이 승리를 가져갔다. 2패를 당했던 데토네이션은 1승을 하면서 한숨 돌리면서 상위라운드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스플라이스는 벤픽에서 전반적으로 라인전에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조합을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데토네이션은 라인전에서 적절히 받아치면서 정글과 미드에서 시너지가 나는 조합을 꺼내들면서 이니시
리뷰입니다.제목이 좀 과격했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있어요.‘네 이놈, 어디서 개발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비하하느냐!’워워, 잠시만요!물론 대강의 인상착의만 가지고 느낌으로 누군가에겐 명작일지도 모를 하나의 작품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나쁜 짓이며, 그런 것 이전에 리뷰어로서의 책무에도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저도 본업은 창작자인바. 생각한 것대로 나오지 않는 창작의 고충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이 게임, 갈 길이 멀어도 너무 멉니다. 한 번 보시죠. 당신이
얼마 전 스팀에 란 게임이 발매되었다.평가들을 살펴보니 모모도라라는 유명 게임의 개발진이 만들었다고 하고, 후속작 취급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아 난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냥 해 보았다. 해서 이 시리즈를 해본 이들에겐 매우 적절한 리뷰가, 이 시리즈의 정통적 팬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으나 일단 클리어는 다 하고 왔으니 봐 주시라. 그러면 검은 치파오 수녀복을 휘날리며 칼질하는 게임, 액션 쾌감 수녀 앤 파이터, minoria의 세계를 살펴보자! 수녀 앤 파이터 인 줄 알았는데 수녀 소울 영문명인 게임 제목은 입에
예전에 한동안 필자가 미친 듯이 파고들었던 게임 중에 렐름 오브 더 메드 갓 (realmofthemadgod) 통칭 ROTMG이 있었다.판타지 배경의 이 RPG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하드코어!죽으면 무조건 캐릭터가 삭제되는 얄짤 없는 잔혹성, 거기에 더불어 상당한 난이도의 사냥터. 아, 물론 안전한 사냥터도 있지만 그치만... 더 어려운 사냥터로 향하게 만드는 투쟁심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라 할까?렐름 오브 더 메드갓의 두 번째 특징은 바로 탄막 액션이라는 것. 마치 비행기 슈팅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처럼 몬스터들
PC MMORPG 프렌차이즈인 ‘테라’ 가 모바일로 제작된게 처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은 원작 게임을 잘 구현했다는 홍보 문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죠. 과연, 스마트폰과 PC는 그 평균적인 성능부터 한참 차이가 나는지라, 조금 옛날 게임이긴 하지만 PC 버전의 MMO RPG 를 그대로 스마트폰에 구현한다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특히 테라는 PC MMO RPG 중에서도 우수한 그래픽과 나름 섬세한 (그러니까 단순 타게팅과 123 컨트롤에선 벗어난) 컨트롤을 해야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어
만렙 찍고 왔습니다! 없나? 진짜 내가 최초인가?아무리 주위를 둘러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 봐도 이 게임을 만렙을 찍고 리뷰를 쓴 리뷰어가 없다. 생각해 보면 그럴 법도 하다. 이게 은근히 생긴 것과 다르게 빡센 포인트가 몇 군데 있는 게임인지라, 생각보다 만레벨을 달성하기는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출석 기록을 보니 어느새 게임을 시작한 지 넉넉하게 대략 2주 조금 안 되는 기간이 흘러있었고, 게임을 많이 플레이하는 날은 대략 10시간 정도, 적게 플레이하는 날에도 2~3시간 정도는 했던 것 같으니 과연 만만치는 않다. 그래서, 만렙
블리자드의 MOBA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에 오리지널 신규 캐릭터가 추가 된다.이번에 추가된 ‘히오스’의 87번째 영웅은 ‘이레시안 현상금 사냥꾼, 키히라’로 ‘이레시아’는 모두가 선망하는 세계였지만 내전으로 인해 초토화 되었고 이레시아의 전사인 ‘키히라’는 고향을 등지고 시공의 폭풍을 떠돌았다.키히라는 고정 갈고리를 통해 상대나 지물에 갈고리를 던져 이동할 수 있고 회전 휩슬기를 통해 대상을 묶어 놓을수 있다.그리고 궁극기 무자비한 난도와 최후의 일격을 가지고 있다. 무자비한 난도는 주변 범위로 딜을 넣을수
31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5주 4일차 2경기에서 킹존이 혈전끝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킹존은 이번 경기 승리로 7승 3패로 확실하게 5위권과의 격차를 벌려놓았다. 담원은 이번 경기 패배로 쉼없이 달려온 7연승의 질주가 멈추게 되었다. 담원의 강력한 상체, 속도전에서 킹존 물리치면서 1세트 선취 담원은 포킹이 가능하면서 중후반 캐리력이 뛰어난 챔피언들을 픽하면서 본인들의 캐리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벤픽을 했다. 이에 맞서는 킹존은 '데프트' 중심의 하드캐리 벤픽을 한 것이 눈에 띄었다. 킹존은 &
오토 체스 붐은 오는가! 얼마 전에 대박 난 게임 ‘모드’ 하나가 있었다. 아 그래 정식 출시 게임도 아니고, 개발자는 판만 깔아 줄 테니 유저들 끼리 알아서 창의력을 발산하며 즐겨 보라고 만들어 둔 도타 유즈 모드에서 대박이 나 버린 게 나온 게 아닌가. 이름하여 ≪도타 오토 체스 (Dota auto chess)≫ 체스는 체스인데, 오토라고? 이거 자동사냥 게임을 넘어서 체스도 자동으로 두는 시대가 온 것일까? 그건 아니고, 도타내의 영웅 캐릭터들을 조합해서 능력치를 올리고, 체스판 위에 올려 상대방이 만든 군대와 경쟁시키는 익숙
10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5주 1일차 2경기에서 SKT가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력에서 리프트라이벌즈 이후 상승세를 더욱 타면서 확실하게 봄의 제왕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SKT는 이번 경기 승리로 4승 5패를 기록하면서 중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반면 패배한 한화생명은 2승 7패를 기록하면서 강등권 탈출 경쟁을 계속하여 이어가게 되었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눌러버린 SKT 1세트 선취점 획득 SKT는 바텀에서는 빠른 라인클리어와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챔피언을 선택했고, 미드에서는
7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6경기에서 IG가 S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LPL 1시드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9 리프트라이벌즈 예선이 마무리됐고, LCK는 결승에 선착, 준결승 승자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다음을 준비하게 됐다. 벤픽 과정에서 SKT는 전반적으로 돌진이 가능한 조합을 구성했다. 강제 이니쉬 능력이 탁월한 챔피언들을 구성해서 빠르게 굴릴 수 있는 조합을 완성시켰다. 이에 맞서는 IG는 LPL이 좋아하는 원딜인 카이사를 챙기면서 미드에는 탈리야를 배치하면서 발빠르게 움직
7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4경기에서 그리핀이 대싱 버팔로우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LCK의 7연승을 달성했다. 패배한 DBL은 LMS/VCS 연합의 전패를 막지 못했다. 그리핀은 벤픽단계에서 아주 강한 맛을 첨가했다. 바텀은 소나, 탐켄치 듀오를 구성함과 동시에 미드 정글은 야스오 그라가스를 픽하면서 공격적이면서도 후반까지 강력한 조합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대싱 버팔로우는 바텀에서 케이틀린을 꺼내들면서 소나에 대처를 했고 마지막으로 르블랑을 픽하면서 공격성 면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벤픽을 했
7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4경기에서 킹존드래곤X가 펀플러스 피닉스를 상대로 경기내내 상대를 압도하면서 승리, LCK가 3승째를 챙겼다. FPX의 패배로 LPL은 1승1패를 기록하면서 한발 뒤로 물러서게 됐다. 킹존은 벤픽과정에서 LCK에서 잘 사용을 하였던 위주로 픽을 해주면서도 탑에서는 공격적으로 돌진할 수 있는 클레드를 꺼내들면서 조합의 단단함과 공격성을 잡았다. 이에 맞서는 FPX는 시비르와 코르키 캐리 조합에 정글에 리신, 알리스타와 니코를 더해서 성장과 한타를 모두 두루 아우루는 조합을 꺼냈다.
아마 '오락실'에서 청춘을 보낸 세대의 게이머들이라면 '스트리트파이터' '킹오브파이터즈' '철권' 같은 '대전격투게임'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당시 '오락을 좀 한다'라는 기준은 대부분 '대전격투게임'을 얼마나 잘하느냐로 판단했다. 그리고 '얍삽이'와 '체어샷' 같은 오락실 연관 단어들도 '대전격투게임' 장르에서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이머라면 아마 '모르면 맞아야지&
27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4주 3일차 1경기에서 SKT가 젠지e스포츠를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 갔다. 지난 경기에 이어 깔끔하게 2:0 승리를 가져간 SKT는 3승 5패를 기록하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패배한 젠지는 4승 4패를 기록, 상위권 추격에 실패하였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SKT 1세트 선취 젠지는 유미를 선픽하면서 바텀에 이즈리얼, 유미 조합을 완성시켰고, 빠른 타이밍에 탑 탐켄치를 뽑아서 단단하게 플레이 하려는 벤픽 의도를 보였다. 이에 맞서는 SKT는 젠지의 바텀에 맞서서 강한 라인전이
대한민국 게이머들은 알게 모르게 콤플렉스 같은 것이 있다. "우리나라 게임들은(특히나 그것이 모바일 게임이라면) 죄다 돈만 밝히는 양산형 게임이다!"라는 인식이다. 사실 양산형이라는 말은 굉장히 편하다. 만화면 만화, 장르 소설이면 소설, 게임에까지 우리나라 서브컬쳐에 대한 가히 만능형 비방용 단어라고 할까?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서야 억울하겠지만 이런 비판, 아니 비난들이 아주 어처구니없기만 한 주장은 아니다. 적어도, 수면 위로 올라오고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는 제품들은 거의가 양산형이라 말해도 할 말 없는 게임들이 태반이기 때
올여름도 작년 못지않게 더울 것 같다. 몸이 점점 그 뜨거움을 기억해낸다.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를 찾아 떠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게이머들에게 ‘피서’란 에어컨을 18도에 맞추고 게임을 하는 것이다. 게이머마다 미소녀와 함께하는 비치발리볼을 택하기도 하고, 폐허가 된 마을에 혼자 남겨지는 공포를 즐기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여름과 정반대되는 겨울, 그것도 아주 혹한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즐기며 여름을 버티곤 한다. 세상은 폐허로 변하고,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땅 위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것을 소
아직 이 게임을 즐기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스토리적인 스포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 노력했으나미량의 스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플레이후 엔딩까지 볼 수 있었던 PS4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게임 자체가 개발 되고 있었는지 조차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고 PS4 버젼의 정식 발매일인 2019년 6월 4일이 되서야 이 게임의 존재를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PC 버젼이 PS4 버젼보다 먼저 발매가 되었고, 메타 스코어 80점 이상을 받을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 역시
아직 이 게임을 즐기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스토리적인 스포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 노력했으나미량의 스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PS3로 레이지 1이 발매된 이후, 오랜시간 동안 후속작의 소식이 들리지 않았었는데, 작년 이맘때쯤에 레이지 1의 후속작인 레이지 2가 정식 발표된 이후, 2019년 5월 14일 한글화 되어 국내에 PS4 레이지 2가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레이지2는 둠 시리즈로 유명한 이드 소프트웨어와 저스트 코즈 시리즈를 제작한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의 협동으로 제작이 된걸로 알려져 있는데, 둠 리부트를 제작한 이드 소프트웨
알약이나 알툴즈로 익숙한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카발모바일이 출시되었다.이 게임에 모태가 되는 카발 온라인은 2005년에 이스트소프트의 첫 MMORPG로 출시되었고 콤보라는 기술을 도입한것으로 큰 인기를 얻었었다.퀘스트나 사냥을 통해서 레벨업을 하면 특성 ( 힘 , 지능 , 민첩 ) 중 원하는것을 올릴 스텟이 5개 주어지는데. 이 스텟을 이용하여 승급을 하거나 아이템을 착용을 할 수 있다.또한 스킬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하거나 퀘스트를 클리어 할 시 스킬경험치를 얻게되고 이로 인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