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자사의 플래그십 게임 '세븐나이츠'의 새로운 장을 열며, 이 게임의 리메이크 버전인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공식 명칭을 확정 지으며 게임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세븐나이츠'의 원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리메이크는, 언리얼 엔진 5를 통한 혁신적인 그래픽과 강화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며 기존 팬들과 새로운 플레이어 모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이번에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특히 인게임
2015년에 설립된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스튜디오 뿌리'가 제작한 여러 게임 영상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손가락 제스처가 발견되어 게임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문제는 특히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엔젤릭버스터의 리메이크 영상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후 다른 여러 작품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견되었다.스튜디오 뿌리는 사이퍼즈,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기 게임의 영상을 제작해온 업체로, 그들의 작업은 광범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논란은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의 리메이크 영상에서 시작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PlayStation®5 및 Nintendo Switch™용 '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한국어판) 게임의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은 전세계에서 4,700만 부 이상의 발행량을 보유한 인기 만화이자, 2020년에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게임은 애니메이션의 '귀암성 전투'까지의 스토리를 담고 있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
GameSpot (10/10)좋은 리메이크의 기준을 높이는 동시에 역대 최고의 게임 중 하나인 레지던트 이블 4의 유산을 보존한 게임 입니다.https://www.gamespot.com/reviews/resident-evil-4-remake-review-stranga-stranga-now-thats-a-remake/1900-6418047/ TheGamer (10/10)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수년 동안 서바이벌 호러와 B급 영화 액션 사이를 오갔고, 이 게임은 그 두 가지를 완벽하게 조화시켰습니다. 20시간 동안 하드코어 모드를 플레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정식 계승한 리메이크 작품 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나이츠’의 9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는 원작을 계승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즐겼던 시점의 재미를 다시 한번 선사하기 위해 원작의 장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는 기존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은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내
인디 게임들은 이제 고전 게임의 추억거리와 러브레터 영역으로 해석해도 될 것 같다. 지난달 27일 스팀으로 출시된 Sinalis(시그널리스)는 1996년 3월 캠콤에서 출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 하자드’를 모티브로 제작됐다.미카미 신지의 이 역사적인 게임은 모두의 예측과 다르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말았다. 이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라고 하면 모르는 게이머들이 없을 정도인데 이런 유명한 게임을 바탕으로 제작한다는 건 시기가 많이 늦어 보인다.게다가 일본의 상업지에서 본 듯한 캐릭터 디자인은 공포
리그오브레전드 12.19 패치가 10월 5일 진행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드라가 리메이크 되었으며 많은 챔피언들이 상향되었다. 변경점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점은 신드라의 리메이크 이다. 이제 신드라의 패시브는 신드라가 레벨 업 하거나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분노의 조각을 획득 하게 되고 이 조각이 모이면 신드라의 스킬을 강화하며 120개를 전부 수집하면 주문력이 15% 증가하게 된다.신드라의 스킬셋은 비슷하지만 이제 분노의 조각 수집도에 따라 스킬이 강화된다. 특히 100개를 수집하
리그오브레전드에서 12.16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롤드컵(월드 챔피언십)이 다가옴에 따라 최상위 플레이어들을 겨냥한 패치중 첫번째 패치이며 우디르의 리메이크가 진행된다.간단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이번 패치에서 주목할만한 챔피언은 당연히 우디르의 리메이크가 될 것 같다. 우디르의 Q 스킬의 경우 야생 발톱으로 공격속도가 상승하고 다음 두 차례 기본 공격으로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며 한번 더 사용할 경우 공격속도가 더 증가하고 볼리베어 처럼 6번까지 튕기는 연쇄 번개를 방출 하게 된다. W 강철 갑옷 스킬은 보호막을 얻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핫한 여름 세일을 준비했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여름 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15%)과 (20%), (10%) 등을 포함한 여러 명작 게임을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약 두 달 전에 출시된 은
포켓몬스터와 그 어감부터 비슷한 코로몬(Coromon)은 게임보이로 출시됐던 ‘포켓몬스터 골드’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어쩌면 포켓몬스터에 대한 영감을 솔직하게 밝힌 셈이나 마찬가지다. 게임 전개나 전투 시스템도 비슷한 점이 아주 많고, 각종 몬스터의 2D 스프라이트도 매우 익숙해 보인다. 특히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몬스터를 직접 잡아서 스쿼드 안에 넣는 것만 보더라도 포켓몬스터를 그대로 차용한 것처럼 보인다.대신에 전투 방식은 파워 포인트(Power Point)가 아니라 스태미나를 소비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0V에서 6V로 등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022년 주요 개발 계획을 24일 발표했다.2022년 2분기부터 ▲사녹 맵을 출시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고 신규 대형 맵 ‘키키(가칭)’를 공개하는 등 맵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규 총기 7.62mm 돌격소총(AR)의 출시 및 무기 마스터리 개편, ▲훈련장 및 아케이드 모드의 개선 등도 함께 예고했다.■ 사녹 맵 롤백 등 맵 업데이트 및 신규 맵 키키 공개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
프레이 포 더 갓(Praey for the Gods)의 외형은 누가 봐도 플레이스테이션2의 명작으로 꼽히는 완다와 거상(Shadow of the Colossus)이다. 3인 체제로 완성된 이 인디 게임은 애초부터 완다와 거상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완다와 거상의 아이디어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잡몹과의 전투를 생략한 채 보스와의 대결로만 이루어진 이 게임은 전투 자체가 스테이지의 일종으로 작용하면서 당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체 일부에 올라타면서 시작되는 ‘Revived Power’라는 BGM이 웅장하게 울려퍼
'10주년 기념!' '20주년 특별 기획!' 이런 수식어가 붙는 게임을 마주할 때가 있다. 나는 어릴 적부터 이것저것 건드려본 게임이 워낙 많다 보니, 어지간한 게임은 '이야 이 시리즈 아직도 나오네. 벌써 20주년이야?' 하며 반가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내게도 취향이 있다 보니, 모든 게임을 이렇게 축하와 반가움으로 맞이할 수는 없다. 간혹 '이건 뭐 하는 게임이지? 하는 사람이 많나?' 생소한 시리즈를 새롭게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전 같았으면 '이거 재밌나?
국내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린 명작 타이틀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슈퍼캣(대표 김원배)은 D4Enterprise(대표 Naoto Suzuki)의 ‘환세취호전’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세취호전’은 도트 그래픽을 활용한 턴제 RPG로, 속도감 있는 전투와 쾌적한 플레이,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90년대 국내 게임시장을 휩쓸었던 명작이다. 슈퍼캣은 자사가 보유한 캐주얼 RPG 개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환세취호전’을 모바일 RPG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환세취호전’을
리그오브레전드에서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6월 30일 우디르에 대한 시각 효과 및 게임 플레이 업데이트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 했다.이를통해 피드백과 반응을 살피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디르의 경우 기획된 지 10년이 넘은 캐릭터로 시각적으로 뒤떨어진 몇 명의 챔피언중 하나이다.먼저 개발자 블로그에서 밝힌 우디르 업데이트의 주된 목표는 3가지로 아래와 같다.1. 태세변환이라는 특성을 살리되 태세와 근접 공격 방식을 변경하여 우디르가 멋진 플레이를 펼칠 때 더 돋보이게 하겠다. 2. 전투 주술사라는 테마를 바꾸지 않으면서 현대 리그 오브
‘게임펍’이 배급한 ‘마이 리틀 포레스트’의 원작은 이라가시 다이스케가 연재한 일본 만화이다. 아마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리틀 포레스트’라는 제목부터 낯이 익을 텐데 임순례 감독의 2018년작이 떠올랐을 것이다. 배우 김태리가 미소 짓는 포스터가 연상됐겠지만, 이미 ‘리틀 포레스트’는 모리 준이치 감독의 ‘여름과 가을’, ‘겨울과 봄’으로 리메이크 되어 연이어 개봉한 적이 있었다. 이치코라는 젊은 여성이 코모리라는 산골 마을로 돌아와 자급자족하는 이야기로, 본인의 개인적인 사연은 제쳐두고, 요리에 집중하는 영화였다. 집에서 만들 수
11월 19일 발매될 예정인 포켓몬스터 4세대 리메이크 게임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지며 팬들이 만든 4세대 리메이크 게임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다.먼저 4세대 리메이크인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은 외주 제작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2월 포켓몬 프레전트를 통해 발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전작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해당 영상의 댓글은 닫혀있는데 영상에서는 2등신
하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여러 시리즈로 계속해서 출시되는 게임의 장단점은 뚜렷하다. 장점은 검증된 세계관,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기에 이미 전작을 즐긴 게이머들에게 기본적인 호감과 검증을 받은 상태라는 것이다. 일례로 삼국지 10이 너무 재미있어서 인생게임이 된 게이머가 있다면 그는 다음에 출시되는 삼국지 11에 깊은 관심을 가질 것이고, 어지간하면 또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시리즈가 주는 이름값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흥행은 보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시리즈 전통의 팬들에게 정말 가루
게임 ‘심시티(SimCity)’의 마니아들이라면 1993년에 출시됐던 ‘심팜(SimFarm)’이라는 게임을 기억할 것이다. MS-DOS 게임으로 등장했다가 윈도우 3.1이 나오자 리메이크가 되어 재출시되기도 했다. 말 그대로 농촌용 심시티 게임으로 불리는데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답게 엔딩은 없고, 귀농인으로서 돈 많이 벌어 성공하면 되는 게임이다.그런 면에서 2018년에 출시됐던 ‘팜 매니저(Farm Manager)’는 여러모로 많은 게이머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심팜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잘 파고들면서 새로운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
이번에 리뷰할 게임의 풀네임은 이렇습니다.『NieR Replicant™ ver.1.22474487139...』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는 이전에 이미 발매되었던 니어 레플리칸트의 버전업 버전,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일종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인기 게임 시리즈니까 다시 발매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죠!니어 레플리칸트는 니어 오토마타 이전의 세계를 다룬다고 합니다. 다만 스토리에 아주 깊은 연관성은 없어서, 일종의 스핀오프라고 생각하면 즐기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조금 특이한 점은 어찌 되었건 콘솔에 중심이 있던 니어 시리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