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오브 더 데드(NIght of the Dead)의 전제는 그리 독특하지 않다. 게이머는 자정마다 다가오는 좀비 무리들과 대항해 생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거리에 널려 있는 잡동사니를 끌어모아 각종 무기를 제작하고, 새로운 거주지와 함정을 설치하며 방어전에 나서야 한다.얼리 엑세스(Early Access)에서 테스트 중인 이 게임은 2021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얼리 엑세스에서 표류하는 게임이 늘 그렇듯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눈여겨볼 만한 몇 가지 요소들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이 단 두 명으로 제작됐다는 사실
언더마인(Undermine)은 놀라울 정도로 도전적인 게임이다. 수많은 역사가 쌓여 있는 로그라이크에 액션 어드벤처와 RPG 장르를 혼합하면서 꽤 중독성 있는 전개를 이끌어냈다. 랜덤식으로 변하는 던전을 보고 있으면 로그라이크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 같지만, 워낙 경우의 수가 다양해서 개발진들이 간사하게 느껴질 정도다.던전 안으로 한 명씩 뛰어 내려가는 광부들의 이 무미건조한 오프닝에서부터 잔꾀를 부리고 있다는 점을 눈치챘어야 한다. 게이머는 끔찍한 지진에 시달리고 있는 금광의 진원지를 알아냄과 동시에 실종된 대장장이를 찾아와야 한다
'프로토스의 공허 포격기' '테란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디아블로3 마법사의 파열 광선' '오버워치 시메트라의 광자 발사기' 게이머라면 언급한 유닛의 공격 기술이 어떤 형태인지 쉽게 알 것이다. 하나의 대상에 레이저 형태의 '광선 빔'을 쏘는 것인데,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보다는 정해진 단 하나의 적 '주시대상'이 된 대상에 강력한 공격을 넣는 방식이다. 전략 시뮬레이션과 FPS에서는 '난 한 놈만 팬다'의 정석을 보여주는 공격 형
2002년, 베타 서비스를 거쳐 일본, 태국, 미국, 독일 등 역대 최고의 동시 접속 수를 기록했던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최신작이 지난 7일, 정식 오픈했다. 서버 불안정과 로그인 오류까지 겹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잠시 입방아에 오르내렸지만, 전통성을 이어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기대했던 대로 150만 명의 접속 수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으로 큰 인기를 구가했던 만화가 이명진 씨의 를 기반으로 탄생한 이 게임은 국내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중에서 가장
토치라이트3의 ‘뼈대’는 정말로 잘 만들었어요!게임의 본질에 아주 충실합니다! 핵앤슬래시! 디아블로와 POE(패스오브엑자일)로 대표되는 이 장르의 근본적인 재미는 빠른 이동속도와 몹을 쓸어 담는 액션 그 자체죠! 토치라이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토치라이트1과 2, 그리고 이번에 나온 신작 3까지 핵앤슬래시를 꾸준히 추구해온 게임답게, 토치라이트3역시 기초적인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아주 충실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순간이동 스킬과 몹을 쓸어 담는 화끈한 화력을 보유한 스킬을 번갈아서 사용하며 던전을 부수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계속해서
오픈 월드 액션 게임 GTA(그랜드 테프트 오토) 5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게임계에서 큰 사고를 쳤던 에픽게임즈가 이번에는 인디 게임 를 전면에 내세웠다. 인디계에서 나름 이름을 알리고 있는 처클피시가 배급을 맡았으며 2019년 스팀을 통해 발매돼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패스웨이는 1936년,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나치와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모로코 대서양 연안의 카사블랑카를 첫 시작으로 예루살렘, 시리아, 아라비아 등을 횡단하며 신비한 유물과 고대 사원을 놓고 지속적인 전투를 이어가야 한다.아마 이 게임을
마인크래프트를 모르는 게이머는 없을 거다. 2020년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서 2억장 이상 판매된 타이틀로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이라는 영광된 칭호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2009년 최초 버전이 나오고 2011년에 정식버전이 출시되었다. 마인크래프트는 네모난 블록을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구조물을 만들고, 갑옷을 만들고. 아예 공간 하나를 만들어내는 극강의 자유도를 가진 게임이다. 말 그대로 유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것. 모드를 만들기도 쉽고, 콘텐츠 자체를 유저가 직접 창조해내기도 쉬워서 마인크래프트는
예술이 될 거라며 노잼 스토리만 줄줄이 읊어대는 게임에 지치신 게이머 분들, 리니지 2M 을 비롯한 온라인 유사 도박장에 영혼이 더럽혀진 게이머 분들!이제 진짜 게임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리뷰는 게임으로 돌아감(리턴투게임즈 Return 2 games) 사가 제공할 7개의 게임 중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그 장르도 복잡한 핵앤슬래시 덱 빌딩 복합 액션 게임. 북 오브 데몬입니다! 키야. 일단 전 기본제공되는 전사 캐릭터로 엔딩 (아크데몬 처치)까지 보고 왔는데요, 우선적으로 직관적인 감상부터 말씀드리자면 재밌습니다!
꽤나 재밌는 게임이였던 랑그릿사 모바일 게임을 국내에서 서비스했던즈롱게임이 라지엘을 신작으로 출시를 했다.중국에서 개발된 게임으로 INDRA SOFT의 리아오위 PD를 주축으로5년동안 개발을 한 게임인데 2020년 4월 21일 Android , ios로 출시되었다.핵앤슬래시 장르로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디아블로가 떠오르게 되는 게임이다.일전에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M을 출시할것이라고 발표했었는데 이 게임은 오죽하면 유사 디아블로 이모탈이라는 별명이 붙었을정도로 분위기나 게임의 진행과정등이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모든 게임에는 게임 그래픽과 BGM 등이 어우러져 내뿜어내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이 분위기는 생각보다 게이머들에게 굉장히 큰 요소로 다가오기 때문에 분위기 하나로 성공하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분위기를 망쳐서 성공하지 못한 게임도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분위기를 잘 살린 대표적인 게임이 디아블로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쿼터뷰 형식의 핵 앤 슬래시 장르를 처음 시도하여 대중화시킨 디아블로지만, 그 게임의 대중적 성공 이면에는 금방이라도 멸망해버릴 것 같은 트리스트럼의 음침한 분위기가 큰 영향을 미쳤다. 횃불 하나와 자신의 능력에만
핵앤슬래시! ! 핵앤슬래시가 뭡니까?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핵앤슬래시 장르를 설명하는데는 긴말이 필요없습니다.아, 그 같은 거~!라고 하면 끝이 나죠.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터 , 까지 (...?)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핵앤슬래시가 생소한 장르는 아니죠.이번에 혹시라도 게이머들이 폰이 없을까봐 핸드폰은 빼고,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PC 버전을 몽땅 다 지원한다는 핵앤슬래시 게임 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중에
게임 리뷰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그동안 40여개의 크고 작은 게임들을 리뷰해왔었는데요, 이 게임은 정말 누구에게나 소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멋진 게임도 있었지만 반대로 손가락질하며 비판하고 싶은 "최악"의 게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만 믿고 기본적인 플레이조차 안될정도의 끔찍한 프레임 드롭과 멈춤현상들 그리고 3살배기 아이들조차 유치해서 못할 정도로 무성의하게 찍어냈던 "닌자박스"와,이에 못지않게 쌍벽을 이뤘던 중국산 PS게임 몽키킹:히어로 이즈 백 그리고 얼마전 리뷰했던 새벽의 좀비는 제
다크사이더스가 돌아왔다! 그것도 확 바뀌어서! 다크사이더스는 2010년 시리즈가 시작된 게임으로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과 적절한 어드벤쳐 요소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게임이다. 묵시록의 4기사라는 전쟁(War), 죽음(Death), 분노(Fury), 갈등(Strife)이 천사와 악마의 전쟁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세계의 균형을 수호하는 재의 평의회라는 단체의 명을 받드는 이야기다. 3편까지 게임이 출시되었는데 각각 워, 데스, 퓨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금은 망해버린 THQ라는 게임사가 1편과 2편을 유통했으며, 3편부터는 T
병맛이라는 단어는 어떤 대상이 어이없고 형편없을 때도 쓰이는 단어지만, 최근에는 그 대상이 뭔가 신박하고 블랙코미디식 유머가 있을 때 활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데드풀이라는 영화가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플레이한 BDSM: big drunk satanic massacre는 병맛스러운 매력이 흘러넘치는 게임이다. 보라. 게임 타이틀에 보이는 사진부터가 뭔가 병맛스럽지 않은가? 액션 핵앤슬래시 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본 결과 핵앤슬래시라고 표현할 정도로 쾌감이 크진 않았다. 그냥 단순한 액션게임 정도? 처음에는
10월 16일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전략적팀전투(롤토체스) 모바일,콘솔 버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가장 큰 소식은 오늘부터 5일간 사전플레이해볼 수 있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 Legends of Rune Terra ) 일명 롤스스톤의 발표이다.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CCG장르의 게임으로 챔피언카드가 등장하며 챔피언카드를 레벨업하여 능력을 올릴 수 있다.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룬테라의 캐릭터들로 6가지 진영으로 나뉜다.각 진영별 시너지와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고 롤의 챔피언들의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2009년 발매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액션 rpg '토치라이트'를 무료로 배포한다.디아블로와 흡사한 게임방식을 가진 게임으로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토치라이트'라는 광산 마을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간다.'토치라이트' 마을은 '엠버'라는 마력이 담진 물질을 채취하는 광산 마을로 '엠버'에 얽힌 이야기 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https://www.epicgames.com/store/ko/
알약이나 알툴즈로 익숙한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카발모바일이 출시되었다.이 게임에 모태가 되는 카발 온라인은 2005년에 이스트소프트의 첫 MMORPG로 출시되었고 콤보라는 기술을 도입한것으로 큰 인기를 얻었었다.퀘스트나 사냥을 통해서 레벨업을 하면 특성 ( 힘 , 지능 , 민첩 ) 중 원하는것을 올릴 스텟이 5개 주어지는데. 이 스텟을 이용하여 승급을 하거나 아이템을 착용을 할 수 있다.또한 스킬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하거나 퀘스트를 클리어 할 시 스킬경험치를 얻게되고 이로 인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어
4월 25일 출시된 '다크 디보션'은 2D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인디 소울류의 게임입니다.흔히 말하는 '소울'류의 게임이란 여러 장치들을 통해 높은 난이도를 설정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클리어해나가며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작중에서는 '세키로'가 이해 해당하죠.저는 개인적으로 다크소울은 당연하고 이따 설명드릴 스태미너나, 무기세팅창이 두개를 돌아가며 쓸 수 있는점, 또 저 사진에 보이는 시작화면이 왠지 디아블로를 떠오르게 하네요2D 인디 다크소울이라는 별명만큼 분위기
작년 8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하였지만 국내 정식 발매하지 않았던 ‘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이 국내 정식 한국어판으로 판매를 시작했다.‘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은 디아블로3 본편과 게임내 DLC인 영혼을 거두는 자와 강령술사의 귀환을 포함한다.이번 이터널 콜렉션은 캠페인 클리어 없이 모험 모드 진입이 가능하고 로컬 4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다른 스위치 기기로 계정 연동 플레이가 가능하다.‘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kr.diablo3.com/k
블리자드와 넥슨이 손을 잡아 개최하는 행사 ‘네코제X블리자드’에 참가 아티스트 모집이 3월 25일(월) 마감된다고 밝혔다.네코제는 넥슨이 주관하는 넥슨 콘텐츠 축제로 넥슨 굿즈, 팬아트 등을 전시,판매하고 코스튬이나 기타 이벤트가 열리는 행사이다.이번 네코제는 블리자드와 함께하는 만큼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디아블로 등 다양한 IP를 이용한 팬아트 등 2차 창작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블리자드에서는 오버워치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를 이용한 2차 창작물을 지원한 아티스트중에 추첨하여 1팀에게는 디바 스태츄, 10팀에게는 야채몬 인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