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G-CON 2023 컨퍼런스의 행사 일정과 연사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업계에서 빛나는 스타들의 경험과 전략,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스트아크로 이름을 날린 스마일게이트 RPG의 금강선 디렉터, 넥슨 코리아의 김대훤 부사장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첫날 강연에서는 스마일게이트, 넥슨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들의 개발자들이 연단에 서 예정이다. 또한, 두 번째 날에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카미 신지가 자신의 개발 철학과 생각을 공유할 계획이다.
청강대 졸업 작품 ‘하늘섬’으로 주목받은 김익지 컴투스 라이팅 아티스트도 하늘섬 작업 경험을 청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검은사막 모바일로 이름을 알린 조용민 대표 역시 미스틸 게임즈의 두 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SIE에서의 인디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요시다 슈헤이 인디 이니셔티티브 책임자도 첫날의 마지막 강연자로 참여, 그의 풍부한 경험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말할 것이다.
행사의 연사 라인업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다양한 게임 업계의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았다. G-CON 2023은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행사의 입장권 일반 신청이 진행 중이며, 가격은 일반인 20만 원, 학생 및 청소년은 1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신청은 11월 10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