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넥스트와 세가가 일본 유명 게임 제작사 세가의 IP를 활용한 웹3 게임 플랫폼 '게임 도시'의 신작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인 넥스트는 이번 협약으로 세가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웹3 게임을 개발하고, 세가의 IP를 활용한 신작을 게임 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NFT 제작, 간편결제,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웹3 게임의 대중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협업 타이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라인 넥스트의 고영수 대표는 "세가와 함께 새로운 재미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게임 도시를 통해 세가 팬들과 더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웹3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가는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게임을 개발해온 글로벌 게임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개발력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게임 시리즈를 선보였다.
게임 도시는 웹3 게임 플랫폼으로, '게이머 퍼스트, 웹3 넥스트'를 슬로건으로 사용자 및 게임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GD'를 비롯한 총 6개의 신작 타이틀을 공개하였다. 게임 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