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분야의 선두주자인 워게이밍이 오늘 자사의 인기 해상 전투 콘솔 게임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을 선보였다. 이번 모바일 출시는 게임 애호가들이 어디서나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워게이밍의 최신 시도다.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은 이제 게이머들이 이동 중에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해상 전투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Xbox와 PlayStation 사용자 간의 크로스 플레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플랫폼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된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컨트롤은 항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만우절을 맞이해 새로운 우주 테마의 군함과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행성 전투 이벤트가 열린다. 플레이어는 특별하게 디자인된 우주선을 지휘하며, 보호막과 특수 능력을 활용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은하 칩을 수집함으로써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일본 경순양함 계통도 소개되며, 이들 군함은 강력한 어뢰와 탁월한 주포, 뛰어난 피탐지 능력을 갖추고 있어 전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스웨덴의 행복"이라는 신규 캠페인도 시작되어, 5주간 100단계에 걸친 진행을 통해 최종 보상으로 범유럽 8단계 전함 Karl XIV Johan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owslegen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