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롯데자이언츠와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 발표

  • 입력 2024.03.27 13:12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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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문화 및 콘텐츠 선두주자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 팀 중 하나인 롯데자이언츠와 손을 잡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글로벌 인기 IP '짱구는 못말려'와 한국 프로야구리그의 초창기 멤버이자 유서 깊은 팀인 롯데자이언츠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부산 사직구장 광장에서는 3월 29일부터 짱구와 흰둥이를 모티브로 한 대형 애드벌룬과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짱구 캐릭터를 포함한 100종 이상의 한정판 굿즈가 출시될 계획이다.

2024 KBO리그 시즌 내내 계속될 이번 콜라보는 특히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부산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짱구와 함께하는 부산동백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및 응원단은 짱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시구와 응원단의 콜라보 댄스를 포함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관중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원미디어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짱구는 못말려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IP임을 감안할 때, 이번 협력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와 같은 협력은 팬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유쾌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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