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코그(KOG)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 슈팅 게임 '리턴 얼라이브'의 첫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스토리를 소개하며,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리턴 얼라이브'는 아포칼립스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생존 경쟁 게임이다. 이야기는 먼 과거, 두 고도로 발달한 문명의 전쟁으로 인류가 멸망한 세계에서 시작된다. 전쟁의 유산인 '검은 안개'는 생존자들에게 많은 위협을 가하며, 인류는 생존을 위해 지하나 고산지대로 피신해야 했다. 자원이 점점 고갈되고 문명이 퇴보함에 따라,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검은 안개'가 가득한 지역으로 용병들을 보내 자원을 수집하도록 한다.
게임은 15명의 플레이어가 3인 1팀을 이뤄 전투에 참가하며, 플레이어는 적들과 싸우고 전리품을 획득해야 한다. 협력과 경쟁을 동시에 요구하는 이 게임은 각자의 장비에 따른 힘의 불균형을 통해 RPG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Wishlist 달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자들에게는 영웅 등급 배틀슈트, 이모션, 이모티콘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관 PD는 "새로운 슈팅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게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리턴 얼라이브'는 2024년 4월 3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정식으로 론칭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에픽 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