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유명 게임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가 오는 5월 8일, 자사의 히트작 오픈 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V Rising"의 PC 버전 1.0을 선보일 예정임을 발표했다. 더불어, 이 게임의 PlayStation 5 버전도 올해 연말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V Rising"은 지난 2022년 5월 스팀에서 데뷔한 이후, 첫 주에만 100만 장 이상 팔리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게임은 얼리 액세스임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맵, 전투, 건설, 생존,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해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0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팀에서 88%의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V Rising"은 전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발사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곧 출시될 1.0 정식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신규 영지 탐험, 장갑 외관 커스텀 옵션, 새로운 세트 장비 및 강화 무기 추가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규모 최적화를 통해 게임 플레이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Rickard Frisegård, 스턴락 스튜디오의 CEO는 약 2년간의 사전 체험 기간을 거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을 더욱 개선했다고 전했다. 그는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5월 8일에 출시될 1.0 버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