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새 닌텐도 스위치 게임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예약 시작

  • 입력 2024.03.14 13:50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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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및 콘텐츠 전문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일본의 유명 게임 제작사 네오스와 손잡고 Nintendo Switch용 새로운 어드벤처 게임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예약 판매를 3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인기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의 최신작으로, 플레이어는 양양과 탄광마을이라는 두 개의 상반된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 게임은 짱구와 그의 반려견 흰둥이가 주인공으로, 강원도 양양과 신비한 탄광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은 전통적인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성우진이 참여하는 더빙으로 더욱 몰입감을 높였으며, 한국 팬들을 위해 게임의 일부 디자인을 현지화하고 주제곡을 한국어로 녹음했다. 특히 인기 성우 김보나가 한국어 주제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5월 2일에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64,8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예약 판매는 대원샵을 비롯한 전국 닌텐도 공식 판매처에서 진행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게임 마스코트인 '흰둥이'가 그려진 아크릴 키홀더가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더불어 '짱구는 못말려!'의 팬들을 위한 한정판 'COLLECTOR'S EDITION'도 90,8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신작을 통해 짱구 가족의 평온한 시골 생활과 함께, 탄광마을에서의 새로운 모험과 신비한 만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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