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TFT, 먹물우화 세트: 혁신적인 변화와 신규 콘텐츠로 가득

  • 입력 2024.03.06 11:06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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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적 팀 전투(TFT) 모드가 세트 11, '먹물우화(Inkborn Fables)'를 발표하며, 게임의 경험을 새롭게 재정의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미디어 브리핑에는 세트 리드 린다 탕, 게임플레이 기획자 마이클 슬로안 및 노에미 쿠테, 게임플레이 엔지니어링 리드 아누락 파피네니, 게임 부가 기능 및 랭크 이니셔티브 리드 크리스틴 라이, 그리고 장식 요소 프로덕트 매니저 알렉스 양 등이 참석하여 신세트의 매력을 소개했다.

먹물우화는 지금까지 발표된 세트 중 가장 아름답게 디자인된 세트로 소개되었으며, 새로운 세트 체계 '조우자'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골드나 체력과 같은 자원을 제공하고, 리롤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초가스 같은 유닛은 아이템을 제공하고, 오른은 무작위 유물을 제공하는 등, 각 조우자 유닛은 게임에 독특한 변화를 제공한다.

신규 특성으로는 '천계', '이야기꾼', '필연', '먹그림자', '행운', 그리고 '귀인' 등이 소개되었다. 이들 특성은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전략적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TFT에 처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눈길을 끈다. '알룬'과 '코부코'는 각각 아펠리오스의 누이와 룬테라 IP에 새로 추가되는 요들 캐릭터로, 새로운 이야기와 전략을 TFT에 더한다.

이번 세트에는 100여 개의 증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친구 만들기', '혈액 은행', '한방에 두방', '나눔의 힘' 등 다양한 증강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게임의 부가 기능 및 편의성도 개선되어, 플레이어는 이제 팀 구성 기능을 확장하고, 스냅샷 기능으로 현재 전장의 팀을 저장할 수 있다.

먹물우화 세트의 배경으로 선정된 동양화 테마는 한국 오피스 방문 중 본 병풍에서 영감을 받아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 아름다운 예술적 세계를 TFT에 담기로 한 결정은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TFT는 이제까지의 경험을 기반으로 계의 방향성과 새로운 특성들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트 리드 린다 탕, 게임플레이 기획자 마이클 슬로안과 노에미 쿠테, 게임플레이 엔지니어링 리드 아누락 파피네니, 게임 부가 기능 및 랭크 이니셔티브 리드 크리스틴 라이, 장식 요소 프로덕트 매니저 알렉스 양 등 주요 개발진이 참석했다.

'먹물우화'는 기존 TFT 세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비주얼과 게임플레이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세트 체계인 ‘조우자’는 게임 내 다양한 라운드에서 등장, 플레이어에게 골드나 체력, 리롤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유닛으로 구성된다. 조우자 유닛은 게임 플레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초가스 같은 유닛은 아이템을 제공하는 대신 저장소 칸을 영구히 소비하고, 오른은 무작위 유물을 선택지에 추가하는 등 독특한 기능을 제공한다.

 

세트 11은 다양한 신규 특성을 도입한다. ‘천계’, ‘이야기꾼’, ‘필연’, ‘먹그림자’, ‘행운’, 그리고 ‘귀인’ 특성은 각각 고유한 게임플레이 전략과 팀 구성의 다양성을 선사한다. 예를 들어, 천계 유닛은 별 레벨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가 효과를 제공하고, 이야기꾼 유닛은 특성 활성 구간마다 영웅 케일을 소환할 수 있다.

또한, 5단계 유닛으로는 이렐리아, 흐웨이, 자야와 라칸, 세트, 오공 등이 소개되었으며, 각각의 유닛은 게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렐리아는 이전의 밀리 캐리에서 원거리 캐리 유닛으로 변화하였으며, 흐웨이와 자야와 라칸은 동양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신규 캐릭터로는 TFT에 처음 등장하는 ‘알룬’과 룬테라 IP에 새로 추가되는 ‘코부코’가 있다. 이들은 게임에 새로운 전략적 요소를 도입하며 플레이어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게임 부가 기능과 편의성 개선도 큰 주목을 받았다. 팀 구성 기능 확장, 스냅샷 기능 도입, 특성 툴팁 개선 등 다양한 변경 사항이 이번 세트에서 소개되었다. 또한, 로테이션 상점 도입과 함께 두 가지 새로운 화폐가 추가되어 플레이어가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미디어 브리핑에서는 세트의 동양화 테마 선정 배경과 개발 과정에 대한 Q&A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개발진은 세트의 아트 스타일과 오리지널 캐릭터 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TFT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먹물우화' 세트는 이러한 노력의 최신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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