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중남미 통합 버전 2월 28일 정식 출시 예고

  • 입력 2024.02.26 17:18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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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산업의 선두주자인 그라비티는 자사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을 통해,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지역 통합 버전을 오는 2월 28일에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게임 업계 및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고전적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스토리라인, NPC 구성, 그리고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BGM 및 그래픽 품질을 대폭 강화하여 새로운 차원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가진다. 이 게임은 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라틴 아메리카와 브라질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북중남미 지역 게임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는 참가자들로부터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는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GGV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미션 수행을 통해 경품 추첨, 인게임 아이템 증정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특별 페이지를 통한 커플, 파티, 길드 예약을 통해서도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전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버전의 경험이 있는 유저들은 로그인 기록에 따라 특별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진환 GGV 사장은 "북중남미 지역의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이제 곧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사전 예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Discord 커뮤니티 및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북중남미 통합 버전 론칭은 게임의 글로벌 팬 베이스를 확대하고,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전설적인 명성을 계속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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