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의 새로운 모험, '크로스카드: 에픽세븐' 정식 출시

  • 입력 2024.02.26 17:11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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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합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세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바로 '에픽세븐'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이 그 주인공이다. 이 게임은 지난 23일 공식적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픽세븐'의 방대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삼진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탄생하였다. 삼진인터내셔널은 '포켓몬', '파워레인져' 등 여러 유명 IP와의 성공적인 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기존 TCG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룰을 단순화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설계되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고 교환하여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략적인 카드 배치와 플레이를 통해 상대방과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최대 40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카드에는 특별한 배치 조건과 효과가 부여되어 있다.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 상점인 '스마일게이트샵'을 통해 판매되며, 3월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스타터 세트와 확장팩, 그리고 한정판 패키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특히 한정판 패키지는 초회 발매를 기념하여 특별히 제작되었다.

지난 AGF 2023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미라클 메이드 킹덤' 오프라인 팝업 카페에서의 선 출시를 통해 이미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정재훈 이사는 "에픽세븐 IP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에픽세븐의 세계를 더 깊게 탐험하고 싶은 팬들은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의 출시는 기존의 게임 경험을 넘어서, 새로운 차원의 재미와 전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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