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로 새로운 모험의 지평을 열다

  • 입력 2024.02.13 18:09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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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World of Warcraft Classic)의 디스커버리 시즌이 또 한 번의 업데이트로 아제로스의 모험가들에게 신선한 도전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의 2단계에서는 레벨 상한이 40으로 확장되고, 신규 공격대인 놈리건(Gnomeregan)과 플레이어 간 전투 이벤트인 핏빛 달(The Blood Moon)이 포함된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오염된 노움의 수도, 놈리건을 탐험하며 방사능에 오염된 적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10인 공격대에서는 새로운 우두머리 전투와 함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각 직업별로 최대 6종의 새로운 룬을 발견하고, 레벨링 과정에서 이를 활용하여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핏빛 달 이벤트는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펼쳐지며, 세 시간마다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플레이어 간의 치열한 전투를 요구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전략을 시험하고, 귀중한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경험치 따라잡기 보너스(Catch-up XP Bonus)는 늦게 시작한 플레이어들이 빠르게 진행 상황을 따라잡을 수 있게 해준다. 1부터 25레벨까지는 경험치 획득량이 50% 증가하는 ‘발견자의 기쁨’ 강화 효과를 받게 된다.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에 관한 모든 정보와 관련 이미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식 웹사이트와 프레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제로스의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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