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자 노트 통해 새 소식 공개

  • 입력 2024.02.05 20:26
  • 기자명 이수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여름의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루트 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최근 개발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유를 약속하며, 7번째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이번 노트는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 더 게임 어워즈에서의 트레일러 공개, 그리고 최근의 개발 동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9월에 진행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는 게임의 크로스플레이 기능, 개선된 프롤로그, 모듈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들로부터 200만 명이 넘는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개발팀은 2024년 여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 게임 어워즈에서는 캐릭터 '밸비'와 '비에사'의 모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접수된 11만 건의 피드백은 개발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필드 콘텐츠의 밀도를 높이고, 메인 스토리 및 캐릭터 전용 스토리를 개편하는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게임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또한, 콘솔 퍼포먼스 최적화와 조작감 개선, 협동 플레이 지원 기능 추가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팀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배경, 외형 콘셉트, 스킬 등을 세심하게 기획하고 있다. 예를 들어, '버니'라는 캐릭터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했으며, 게임의 핵심 요소인 캐릭터 수집과 3인칭 슈팅 메커니즘에 맞게 외형 퀄리티와 스킬 호환성에 큰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어려움 난도 필드와 던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엔드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지속적인 도전과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석 디렉터는 "라이브 게임으로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엔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올여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진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개발 과정과 오픈 베타 테스트,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유되며, 게임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게임은 다가오는 여름,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게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