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컴파일하트의 인기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의 최신 스핀 오프 작품인 '초차원게임 넵튠 시스터즈 vs 시스터즈'를 오는 1월 18일에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넵튠을 비롯한 네 주인공의 여동생들, '시스터즈'가 중심이 되는 작품으로, 정체불명의 스마트폰 '마지폰'에게 빼앗긴 포터블 게임기의 점유율을 되찾기 위한 그들의 모험을 그린다.
이 게임은 PS4와 PS5 버전에 비해 여러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새로운 '포토 모드' 기능과 플레이어블 캐릭터 '마호'와 '안리'의 추가이다. 게임 내 캐릭터 모델도 새롭게 조정되어 더욱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하며, 액션과 전략이 어우러진 배틀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시리즈에서 익숙한 '여신화'와 '엑스드라이브'를 활용하여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스토리는 '포터블 게임기' 대 '스마트 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플라네튠의 몬스터 출현 현상, 넵튠의 실종, 그리고 스마트 폰의 점유율 확대라는 사건들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야기는 네프기어를 중심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여신들의 파괴와 재생을 그린다.
'초차원게임 넵튠 시스터즈 vs 시스터즈'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의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및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게임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