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기반 웹소설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 연재 시작

  • 입력 2024.01.02 15:28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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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새로운 웹소설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의 연재를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웹툰 및 웹소설 분야에서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웹소설 '마탄의 사수'로 잘 알려진 이수백 작가가 집필을 맡은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는 주인공 '진성'이 '던파' 게임 세계인 '아라드'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수백 작가는 실제 '던파' 플레이어로서, 게임의 세계관, 시나리오, 퀘스트 등을 면밀히 연구하여, 독자들에게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라인을 제공한다.

이 웹소설은 2일 자정부터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처음 10화가 공개되었으며, 이후 6주 동안 매일 1화씩 무료로 연재될 예정이다. 2월 13일 이후부터는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

더불어, 넥슨은 웹툰 전문 스튜디오 '3B2S'와 협력하여, 올해 상반기 중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를 원작으로 한 웹툰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넥슨의 '던파'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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