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 공개: 니혼팔콤의 대담한 새로운 도전

  • 입력 2023.12.15 22:19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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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팔콤이 자사의 유명한 '궤적' 시리즈의 20주년을 맞이하여,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 750만 장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새로운 타이틀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Farewell, O Zemuria)"를 발표했다. 이 최신작은 제무리아 대륙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스토리와 격변을 맞이하는 RPG로, 2024년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게임이 지원할 플랫폼은 아직 미정이다.

이번 작품은 제무리아 대륙의 이야기를 진행하며, 그 중심에는 도력혁명의 아버지로 알려진 C. 엡스타인의 예언이 자리잡고 있다. 엡스타인은 대륙의 종말을 예견하며, 그 미스터리한 X 데이가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한다. 게임의 시작은 거대한 기지에서 발사되려는 도력 로켓의 장면으로, 인간이 대기권을 벗어날 수 있는지, 대륙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 인류가 세계의 진실을 알 수 있는지와 같은 중대한 질문들을 던진다.

게임의 주요 무대인 오레드 자치주는 기술적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여기에는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를 포함한 다양한 세력이 모여들고 있다. 이들의 행동과 선택이 제무리아 대륙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는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이 어떻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그리고 시리즈의 역사에 어떤 새로운 장을 추가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기대되는 이 게임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업데이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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