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그룹스테이지 GRF vs HKA,그리핀의 부활!

  • 입력 2019.10.15 03:16
  • 수정 2019.10.23 01:16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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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의 그룹스테이지 그리핀의 두번째 경기가15일 2시 진행됐다.

먼저 밴픽을 살펴보면 그리핀에서는 쵸비선수가 미드이즈를 픽하고 바이퍼 선수가 원딜 이렐리아를 픽하여서 미드 이렐인척 픽에 혼동을 주었고 이에 맞서 Hong Kong Attitude에서는 신드라 원딜을 꺼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그리핀에게 악재가 덮쳤다. 레드쪽 인베에서 사이온의 Q스킬이 대박나며 홍콩 에티튜드가 3킬을 따내며 시작했다.

하지만 3분경 미드,정글싸움에서 쵸비의 이즈리얼과 타잔의 리신이  2킬을 따내며 골드차이를 매꿨다.

그후 홍콩 에티튜드에서 화염 드래곤과 전령을 먼저 획득하며 오브젝트를 챙겨가며 게임을 잡는듯 하였으나 두번째 화염 드래곤을 줄수 없었던 그리핀은 14분 한타에서 사이온을 잡아내고 화염드래곤을 획득하며 반격에 나섰다.

게임은 무난하게 파밍위주로  흘러갔고 압도적인 cs수급을 하던 쵸비의 이즈리얼이 든든하게 딜을 해주며 조금씩 이득을 가져가던 그리핀은  34분 바론은 챙겨 게임을 승리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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