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플레이인 DFM vs SPY , 롤드컵의 벽을 느낀 일본

  • 입력 2019.10.02 22:09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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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 챔피언십 두번째 플레이인 경기는 DetonatioN FocusMe와 SPLYCE였다.
DetonatioN은 일본내에서 최대우승인 8회 우승을한 팀이고 SPLYCE는 북미팀이다.

먼저 밴픽을 살펴보면 DFM에서는 키아나,갱플랭크,아칼리,엘리스,올라프를 밴하여 탑과 미드쪽에 힘을 쏟았고 SPY팀에서는  하이머딩거,판테온,신드라,카시오페아,카이사를 밴하여 미드 바텀을 견제했다.

DFM의 픽은 강력한 봇조합인 루시안과 쓰레쉬, 핫 한 정글인 에코, 탑에서는 나르를 픽했고 조커픽으로 미드 녹턴을 꺼냈다.

이에 맞서 SPY 팀에서는 자야,라칸 봇듀오와 미드 라이즈, 정글 헤카림, 탑 케넨을 픽하여 한타 위주의 픽을 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게임은 압도적으로 SPY팀이 승리했다.

4분경 헤카림의 갱킹으로 DFM의 쓰레쉬가 따이며 SPY에서 선취점을 가져간후 이어 5분경 헤카림의 이어진 갱킁으로 탑에서 나르까지 잡아내며 승기를 가져간 SPY 팀은 자야와 헤카림이 각각 11킬과 7킬을 하며 전체스코어 6:22로 압살하며 경기를 마쳤다.

양 팀 모두 중간 중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일본팀인 DFM 같은 경우 아직 북미리그의 운영이나 밴픽에 따라오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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