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으로 시작한 2019 롤드컵 플레이인 개막전 Clutch Gaming vs Unicorns of Love , 2부리그의 반란?

  • 입력 2019.10.02 21:09
  • 수정 2019.10.02 21:11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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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월2일)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의 플레이인이 개막했다.

플레이인은 단판으로 진행 되며 첫 경기는 Clutch Gaming 과 Unicorns of Love 치뤘다.

Clutch Gaming는 우리나라 선수 였던 후니 선수와 Lira선수가 있는 북미 팀이고 Unicorns of Love는 유럽의 2부리그인 LCL 소속 팀이다.

먼저 밴픽을 살펴보면 Clutch Gaming 에선 신드라,유미,키아나,케틀,드레이븐을 Unicorns of Love 는 판테온 럼블,갱플,스카너,이블린을 밴 하였다.

Clutch Gaming 에서는 자야와 라칸으로 바텀에서 강력한 픽을 가져갔고 미드는 레넥톤을 탑은 아칼리,정글에서는 에코를 픽하였다.

이에 맞서 Unicorns of Love 에서는 딩거원딜과 모르가나 서폿을 선택하고 미드에서 트리스타나와 탑은 니코, 정글은 렉사이를 픽하였다.

 

 

분경 탑에서 LIRA선수의 에코가 먼저 탑 다이브를 통하여 BOSS 선수의 니코를 잡아 퍼블을 따냇지만 역갱을 본 AHAHACIK 선수의 렉사이와 백업 온 NOMANZ 선수의 트리스타나가 HUNI선수의 아칼리와 LIRA 선수의 에코를 잡아내어 Unicorns of Love 가 기분 좋게 시작했다..

10  분경 렉사이를 잡으러간 아칼리가 렉사이의 슈퍼플레이를 통해 오히려 죽어버리고 전령 또한 막아내어 분위기를 Unicorns of Love 쪽으로 흐름을 가져갔다.

15분경 탑 에서 사고가 다시 한번 났다.

 Clutch Gaming 의 에코와 아칼리가 타워 다이브를 통해 니코를 잡아내기는 했으나 BOSS 선수의 니코의 속박에 에코와 아칼리가 죽게되어서 오히려 손해를 봤다.

이어서 22분20초 렉사이의 슈퍼플레이가 게임을 굳혀갔다.

렉사이의 이니시와 함께 에코와 자야,라칸이 잡히며 INNAXE 선수의 하이머딩거를 통해 용과 바론을 챙겨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린 Unicorns of Love는 31분 미드 대치하는 동안 INNAXE 선수의 하이머딩거가 바론을 한번 더 챙겨 게임을 굳히며 Unicorns of Love 에서 플레그인 첫 승을 가져갔다.

이번 게임의 MVP는 AHahaCiK 선수의 렉사이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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