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라이벌즈] 한타의 담원, TES 잠재우며 LCK 결승 직행 성공

  • 입력 2019.07.05 19:59
  • 기자명 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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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3경기에서 담원게이밍이 TES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 승리로 LCK는 결승 직행이 확정됐다. 반면 TES 패배로 LPL은 준결승부터 게임을 해야하는 가시밭길을 가게됐다.

 

TES vs DWG 벤픽
TES vs DWG 벤픽

 TES는 벤픽과정에서 소나,타릭 조합을 꺼내들었고, 상체는 강하게 구성하면서 후반 캐리력을 극대화하는 조합을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담원은 공격적인 픽이라기 보다는 적절히 성장을 도모하면서 같이 후반을 보는 조합을 꺼내들었다.

 

 경기 초반 'Xx'의 사일러스는 탑 갱킹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너구리'의 블라디를 잡아냈다. 담원은 이를 바텀에서 돌려줬다. 바텀에서 바텀 듀오의 호응을 바탕으로 '캐니언'의 자르반이 갱킹을 시도하여 '로컨'의 소나를 잡아냈다. 양팀은 다시 탑과 바텀을 노리면서 소나와 블라디를 다시 잡아내면서 교환 구도를 이어 갔다. TES는 집요하게 탑을 노리는 플레이를 계속하면서 계속해서 '너구리'의 블라디를 잡아내면서 확실하게 탑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담원은 화염의 드래곤을 TES에게 내주긴 하지만 미드에서 한타를 열어서 대승을 거두면서 미드 1차 타워 철거에 성공하면서 불편하던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담원은 21분 미드에서 다시 펼쳐진 한타에서 기가막힌 핑퐁을 보여주면서 대승을 거뒀고, 바론 버프까지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바탕으로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담원은 바텀까지 진격하여 바텀 억제기까지 파괴하면서 차이를 크게 벌렸다.

 

 담원은 다시 나온 바론버프까지 획득한 이후 미드로 진격하여 한타에서 또다시 기가막힌 어그로핑퐁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거두면서 TES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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