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펜타킬 아칼리' 앞세운 G2, 2세트 승리

  • 입력 2019.05.18 18:16
  • 기자명 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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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 2일차 2세트 경기를 SKT가 승리를 챙겼다.

 

SKT vs G2 2세트 벤픽 결과
SKT vs G2 2세트 벤픽 결과

 벤픽과정에서 G2는 드레이븐을 중심으로 한 강한 바텀을 SKT는 이니쉬에 치중한 돌진 조합을 선택하였다.

 

 경기 초반 G2는 전반적으로 편한 라인전 상성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를 5분 바텀지역에 적절한 갱킹으로  '테디'의 자야를 잡아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이를 '클리드'의 바이가 역갱킹으로 받아치려 했지만 바이의 단점이 나오면서 손해를 만회하지는 못했다.  탑에서는 계속하여 1:1 교환 구도를 가져가면서 G2는 처음 벌린 격차가 좁혀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G2는 12분 바텀지역에 다시 합류싸움을 하면서 '테디'의 자야를 다시 한번 잡아내는 성과를 올리면서 초반 주도권을 확실하게 가져왔다.

 

 계속하여 격차를 벌리던 G2는 17분 '캡스'의 아칼리가 깊은 포지션을 잡은 틈을 타서 SKT는 깔끔하게 아칼리를 잡아내면서 추격의 움직임을 보였다. SKT는 다시 '캡스'의 아칼리를 잡아냈고, 이어진 전투에서 '미키'의 모르가나까지 잡아내면서 확실하게 추격을 시작했다. G2는 21분 미드에서 펼쳐진 한타를 기가막힌 '캡스'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승리로 이끌면서 SKT의 추격을 뿌리치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24분 SKT의 노림수도 G2가 적절히 흘려내면서 '클리드'의 바이를 잡아내는 전과를 올렸다. 27분 SKT의 레드 지역에서 펼쳐진 한타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둔 G2는  바론까지 깔끔하게 연결시켰다.

 

 바론 버프를 바탕으로 G2는 바텀지역으로 압박을 하여 '캡스'의 아칼리는 한타 과정에서 펜타킬 마저 달성할면서 한타 승리 이후 넥서스를 파괴면서 2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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