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플레인,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도전작 글로벌 출시

  • 입력 2023.05.23 16:47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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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23일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아우터플레인은 지상과 공중에서 전투를 치루며, 스킬체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전략성을 강화한 게임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풍으로 그려진 캐릭터의 미적인 외형과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아우터플레인은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도전작으로, 주류로 부상한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진입하고자 한다.

서브컬처 게임은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등의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게임을 말한다. 이러한 게임은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미와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우터플레인은 지난 4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먼저 출시되었으며,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버전은 당시 제기된 유저 의견을 반영하여 편의성 등을 개선했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음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 선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를 기념하여 ‘선별 소환’에서 무료로 3성 캐릭터 1종을 확정 획득하는 이벤트와 콘텐츠 진행도에 따라 3성 캐릭터 1종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최대 80연차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브이에이게임즈 현문수 PD는 “개발사와 유저 간 소통의 기본은 개발사가 유저 의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수정하면서 업데이트하는 것”이라며 “어떻게 해야 유저가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우터플레인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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