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모바일 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 인수

  • 입력 2023.05.22 16:49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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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에서 또 하나의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졌다.

네오위즈가 모바일 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우게임즈는 2018년 설립된 국내 게임사로, '킹덤: 전쟁의 불씨’와 ‘프리스톤테일M’ 등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운영 역량을 갖췄다.

최근에는 일본 게임사 '니혼 팔콤’과 고전 명작 게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지식재산권(IP)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신규 IP를 확보하고 자체 개발력을 강화해 나간다.

더 나아가 MMORPG, 수집형 RPG 등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다양화해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대표는 "검증된 개발력을 갖춘 파우게임즈 인수를 통해 네오위즈의 자체 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게임의 장르 다양성도 넓혀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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