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023년 1분기 매출 685억 원...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 기대

  • 입력 2023.05.11 13:29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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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2023년 1분기 매출 685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된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고 플랫폼 수수료 등 변동비가 감소한 영향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32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 감소했다.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 기조가 이어졌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은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PC 퍼블리싱 사업부문 매각에 따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275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모바일 광고 매출이 포함된 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감소한 87억 원이다.

올해 네오위즈는 ‘P의 거짓’, ‘브라운더스트2’, ‘V4: 글로벌’ 등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올해는 신작 출시와 IP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작들이 성과를 거둘 경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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