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서버 내구도 테스트로 출시 준비 마무리

  • 입력 2023.04.21 15:28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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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6일 출시를 앞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4'가 서버 인프라를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선보이는 '서버 슬램 (Server Slam)' 주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버 슬램은 윈도우 PC,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5 및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한국 시각 5월 13일 새벽 4시부터 15일 새벽 4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솔에서는 로컬 협동 모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

서버 슬램에서는 캐릭터 레벨 제한이 20레벨로 적용되며 서막 및 1막 등 조각난 봉우리 지역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 우두머리 아샤바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3월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변경점을 공개한 바 있다. 던전 내 동선 조정과 캐릭터 직업 기술 조정, 일부 우두머리의 근접 캐릭터 난이도 재조정, 도살자의 난이도 재조정, 각종 편의성 향상 및 수정, 사용자 환경 (UI) 개선 등이다.

서버 슬램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다양한 보상도 제공된다.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 보상인 ‘초기의 사상자 칭호’와 ‘부지런한 항해자 칭호’, ‘베타 늑대 가방 꾸미기 아이템’ 등은 물론 탈 것 꾸미기 아이템인 ‘아샤바의 절규 탈것 노획품’도 얻을 수 있다.

디아블로 4는 지옥의 군단으로부터 성역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성역의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다양한 적과 전투하며 강력한 장비와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디아블로 4 서버 슬램 주말 테스트에 참여하면 이러한 다양한 직업과 스킬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서버 슬램에 참여하려면 디아블로 4 사전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면 된다. 디아블로 4는 오는 6월 6일 PC와 콘솔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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