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 2022(이하 롤드컵)에서 한국 팀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10월 17일 8강 대진표 추첨이 완료 되었다.
LCK의 모든 팀들은 그룹스테이지에서 11승 1패를 기록하였다. 이번 8강 대진표는 한국과 중국 양국 모두 나쁘지는 않지만 중국이 좀 더 웃는 대진이다.

일단 한국이 4팀이 올라갔기때문에 한팀은 내전을 해야하고 중국은 내전이 없다. 8강중 최약체로 뽑히는 Rogue의 경우 아쉽게도 LPL의 JDG와 붙게 되었다.
두 번째 경기인 T1과 RNG는 2022 MSI에서 RNG가 T1을 상대로 승리하였었는데 그 복수를 할 기회이다.
세 번째 경기는 젠지 VS 담원으로 국내 내전이다. 마지막경기는 DRX와 EDG 의 경기이다. DRX는 LCK의 4시드이며 EDG는 LPL 3시드이자 디펜딩 챔피언의 경기이다.
재밌는 점은 '데프트' 김학규 선수가 EDG 시절 함께 서포터로 활동하였던 '메이코' 텐예 선수와 적으로 붙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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