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베스 출시 기념 인터뷰, 진짜 얼굴이아닌 가짜 얼굴이 아이콘이된 이유?

  • 입력 2022.06.13 16:27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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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베스의 출시를 기념하여 라이엇게임즈에서 벨베스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먼저 벨베스를 기본 공격 위주 챔피언으로 만든 이유에 대해서는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으로 인기를 끄는 챔피언을 만들고자 했으며 따라서 인기 좋은 암살자로 만드려고 했고 독특함을 위해 전투형 암살자로 방향성을 택했다.

비슷한 시기에 공격속도가 무한으로 증가하는 챔피언을 만들려고 했던 개발자들이 있었고 이를 벨베스의 스킬 구성에 포함하였다.

벨베스 챔피언 아이콘에는 진짜 얼굴이 아닌 인간 얼굴이 등장하는데 이는 아귀 같은 벨베스의 성질을 담아내고자 진짜 얼굴을 숨기기로 했고 진짜 얼굴은 챔피언 아이콘의 크기가 작을 때 게임도중에 알아보기 힘들어 가짜 얼굴인 인간 얼굴을 게임내 아이콘으로 사용하였다.

큰 가오리 챔피언인 벨베스는 왕과 괴물의 느낌이 둘 다 있어야 했고 헤엄 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며 날아다녀야 했다.

또한 인간 모습의 머리는 본 모습이 아니기에 가짜 머리에 애니메이션이 많이 적용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했다.

제작을 시작하고 큰 가오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근접 공격 동작을 시도 해봤고 다양한 방안을 살펴본 후 공격 속도에 따라 기본 공격을 다르게 하기로 했다.

그래서 공격 속도가 낮을때는 날개로 베는 동작을 하고 공격 속도가 높아지면 적을 찌르기 시작한다.

글을 마치며 라이엇의 아마 유일한 해양학자인 그렉 스트릿의 인터뷰 내용을 마지막으로 소개하면 큰가오리는 사람을 해치지 않는 착한 존재로 벨베스는 그렇지 않다.

큰가오리는 이빨이나 꼬리 가시가 없다. 노랑가오라와는 다르다. 노랑가오리에 쏘이지 않으려면 얕은 바다에서 모랫바닥을 걸을때 가오리를 밟을 수 있으니 발을 끌며 걷는게 안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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