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챔피언 벨베스 추가, 챔피언 밸런스 패치등을 포함한 롤 12.11 패치 진행

  • 입력 2022.06.08 15:28
  • 기자명 이수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8일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신규 챔피언 공허의 여제 벨베스 출시를 포함한 패치를 진행했다. 벨베스는 6월 10일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패치에서는 많은게 바뀌었지만 주목할만한 점을 살펴 보면 이렐리아의 Q 칼날 쇄도의 체력 회복량이 증가 하였으며 E 쌍검 협무의 저레벨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했다. 이는 추후에 소개할 체력 흡혈 아이템의 버프와 함께 이렐을 위쪽 티어로 끌어 올려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패치의 가장 중요한점은 아이템들의 변경이다. 먼저 고통스러운 상처의 효과가 대폭 감소한다. 

고통스러운 상처는 체력 회복량 30%감소에서 25% 감소로, 강화된 고통스러운 상처도 50%감소에서 40%감소로 변경된다. 이는 아래 후술할 흡혈 아이템의 버프와 함께 유지력, 흡혈을 기반으로 하는 챔피언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고통스러운 상처 너프로 인하여 해당 아이템들은 다른 능력치를 조금씩 버프 받았다.

다음으로는 주문력 아이템의 개편인데 이는 내구력 업데이트 이후 교전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리안드리와 균열 생성기가 소량 너프되었다. 

만년서리 역시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아이템으로 속박 지속시간이 0.5초 줄었다. 다만 밤의 수확자가 이번 패치를 통하여 대폭 버프 되어 AP 암살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탱커아이템 역시 버프 받았다. 이는 내구력 업데이트 이후 탱커 챔피언들의 데미지가 감소되었으며 탱커라는 장점이 퇴색되어서인 것으로 보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화급 아이템들의 체력을 100씩 늘렸다.

그외에 란두인,정령의 형상, 지크의 융합의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10씩 올라갔으나 위의 유지력 버프로 인하여 탱커가 설 자리가 있을지는 미지수 이다.

대망의 유지력 아이템은 몰락한 왕의 검과 스테락, 선혈포식자가 버프되었는데 몰락한 왕의 검은 생명력 흡수가 1% 늘었으며 스테락은 잡아채는 발톱의 추가공격력이 45%, 생명선 효과가 75%로 5%씩 늘었다.

선혈 포식자는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가 전설급 아이템 하나당 5에서 7로 증가 하였다.

이외에도 중요한 변경접이 하나 있다. 현재 포탑의 데미지가 너무 높아서 약간 하향되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