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또또또그나로크 지스타 2021 개발작 공개 갈길이 멀다!

  • 입력 2021.11.17 14:52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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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1에 참가한 GRAVITY에서 개발중인 모바일 PC 게임을 공개했다.

그라비티 부스를 통해 시연 가능한 게임은 PROJECT T ,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라그나로크 V : 부활,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이였으며 PROJECT T 부터 살펴보면 택틱스 게임을 모토로한 수집형 턴제 RPG 게임으로 보였다.

어디서 본듯한 시스템, 좋지 않은 그래픽, 거의 없는 타격감으로 인해 좋은 인상은 받지 못하였지만 개발중인 게임이므로 출시되어 봐야 알 것 같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요즘 유행하는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로 액션 RPG로 보이는 게임이다.

이 게임 역시 그래픽이 좋지 못하다. 또한 액션 RPG라고 하기에는 타격감이 0에 수렴하였다. 라그나로크 IP로 크로스 플랫폼.. 새로운 시도이기는 하지만 크로스 플랫폼을 추구한다면 그래픽 역시 10년전에서 벗어나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이 게임 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게임 들을 플레이 해보았는데 아직 구현되지 않은 게임들이 많고 게임의 일부만 플레이 가능하여서 후기를 작성하기에는 정보가 조금 모자랐다.

특히 라그나로크V: 부활의 경우 시점이 너무 불편하여 플레이 하기 힘들었다. 그나마 현재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가장 완성도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다.

물론 시연한 게임들 전부 아직 개발 초기단계이긴 하다. 하지만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처럼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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