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 블리자드의 재도약이 가능할까?
디아블로 이모탈 , 블리자드의 재도약이 가능할까?
  • 김희동
  • 승인 2021.06.10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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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기준으로 어린시절에 가장 유행하던 게임사는 단연코 블리자드라고 할 수 있다.
동전을 넣고 하던 오락실에서 던전앤드래곤, 버블버블 , 철권등을 해왔던 시기에서
컴퓨터가 점점 보급화되고 PC방이 점점 생겨나가고 있을때는 
너도나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를 해오곤 했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블리자드 사의 게임을 너무나 사랑해왔고
스타크래프트로에서 느꼈던 전략의 재미를 그리고 이후에는 
디아블로2에서는 핵 앤 슬래시 장르의 RPG에서 
몬스터를 학살시키는 쾌감과 동시에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와 


이후에는 워크래프트3에서 유즈맵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게임들을 질리지 않게 접할 수 있었고 이윽고 성인이 되었을때는
MMORPG 장르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는 디아블로와는 사뭇 다른
스토리의 집중도 + 실시간 대규모 레이드에서는 
역시 블리자드 게임은 재미는 보장되어 있으니 믿고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며
PC게임의 명가라는 명예와 함께 많은 게이머들이 즐겨오곤 했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이렇게 튼튼하고 지지층이 높았던 회사도
무너져가기 시작했다. 
때는 2018년 하반기부터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새로운 확장팩에서 
좋지 못한 평을 받게 되며 창립자였던 CEO의 사퇴,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던 디아블로의 신작은 
블리즈컨에서 모바일게임인 디아블로 임모탈이 공개가 되면서 
뭇매를 맞기 시작을 했다.

계속된 잘못된 운영으로 인해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를 제작한 
사원들은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독립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뼈대가 되었던 제작인력들이 퇴사를 하게 되며 
점점 과거에 쌓아올렸던 이미지들은 점점 무너지게 되었던 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 디아블로 이모탈 ' 의 알파테스트를 하게 되어 
플레이를 해본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와 넷이즈라는 중국의 인터넷회사로 
게임을 자체 개발을 하기도 하는곳과 협엽하여 개발이 되었다.

디아블로의 이모탈의 세계관은 디아블로 시리즈와 같은 
침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무대이지만 지금까지 즐겨왔던
디아블로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시간대로 세계관이 시작이 된다. 

디아블로2와 3사이에 스토리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았던 비판때문인지
여기에서 충분하지 못했던 부분을 메우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자연스럽지 않은 직업의 종류등으로 다시금 팬들로써는 
다시금 실망을 하기도 했으나, 각설하고 게임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현재 알파테스트에서는 야만용사, 성전사 ,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으로 총 다섯개의 직업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필자는 디아블로2에서도 아마존이라는 캐릭터를 즐겨 해봤음으로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악마사냥꾼으로 직업을 선택을 해 진행을 했다. 

 


시작부터 진행되는 스토리의 웅장함과 더불어 특유의 암울하고 
칙칙한 분위기는 디아블로라는 게임은 이런거지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렇게 처음에 스토리 라인을 진행하며 느낀점은 꽤 괜찮은데? 였다.
움직임의 자유도도 높으며 수동으로 플레이해가며 높지 않은 난이도에 
날라오는 스킬들이나 공격들을 피할수도 있으며 
현란하게 이동하며 정신이 없는게 아니라 이건 탄막게임이 아니야라는 
적절함을 제시함으로써 똥손이라 불리우는 플레이어도 쉽게 
피하며 몬스터를 잡을수가 있다. 

 


요즘 같이 세련된 그래픽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알파테스트에 즐겼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심한 발열이나 렉은 걸리지가 않았던것이 인상깊다.

 

 

3인칭 시점의 핵앤슬래시 장르의 디아블로는 이모탈에서도 여전히 
이어지게 된다.
여기에 따라서 스킬 구성이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쉬운것도 많으며 
일반 몬스터들의 공격이 단조롭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몰이 사냥을 할 수가 있다.


필드는 오픈형태로 되어 있어 길을 지나가면서 다른 유저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강한 유저들이 사냥터를 독점하면 어쩌지에 대한 우려를
처음엔 잠시 했으나 스토리를 진행하며 중요한곳에서는 
1인이야기라고 하며 개인만의 공간으로 진행이 되니 
크게 걱정할만한 부분은 없었다.

그리고 자동사냥을 도입하지 않은점 또한 
디아블로를 좋아하던 유저들 사이에서 
잘 한 판단이라고 호평을 하기도 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모바일게임 중에서 
수동으로 조작을 해야한다는점에 따라서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성장을 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사냥은 자동이 없지만 퀘스트의 목적지로
이동을 하는것은 자동으로 이동이 가능해 
편의성은 챙기려고 하는 모습이 있다. 

 


숙제라고 일컫는 현상금 사냥 12회, 균열 등과
던전을 돌면서 얻은 필요 없는 장비라고 하더라도
분해를 통해 재료를 수급하는것으로
장비를 강화하는데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할수록 차츰차츰 강해질 수 있다. 

 

 


특히 현재 장비에 강화를 하고 다음 장비로 
해당 강화를 이전시키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놀라웠던건 별다른 제약이나 대가가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더 능력치가 좋은 장비를 획득하게 되었을 경우
장착을 하면 강화를 이전하겠냐는 메세지의 
수락 한번으로 편하게 이전이 가능하다.

 

 


전설아이템에서는 스킬의 추가능력이 있기도 하는데
편한 이전시스템으로 상황에 따라서 
장비를 바꿔가며 이용하는것도 가능하다.

스킬은 플레이어의 레벨이 상승하는것으로
자동적으로 스킬레벨 또한 상승하게 되고 
특정 레벨마다 추가적인 효과가 부여되기도 한다.

 


그렇게 퀘스트를 진행하며 레벨업을 하다보면
PVP 컨텐츠도 추가되기 시작을한다.
이는 불멸단과 그림자단이라는 두 세력으로 나뉘고
유저는 한군데를 선택을 해 서로 견제를 하며 
대립을 하게 된다.

만렙을 달성하게 된다면 기존 디아블로 3와 비슷하게
정복자의 레벨을 높일 수 있게 되며 
더 높은 난이도의 던전을 도전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더 강한 성능의 아이템 , 
추가적인 스킬효과등으로 인해 캐릭터를
점점 강하게 만드는것이 이 게임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디아블로3는 파밍을 위해 
반복적인 던전을 클리어하게 되어 
지루함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데 
디아블로 이모탈이라고 크게 다르다곤 할 수 없었다.

단조로운 이동과 공격의 일반몬스터 
그리고 정예몬스터와 보스몬스터의 
패턴이나 공격방식은 특정한 몇가지가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큰 위기감이 없는점이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디아블로 이모탈은 
재미있다고 말을 할 수는 있다.
그동안 가챠라는 시스템 방식으로 
정말 낮은 확률에 기대어 강화를 하거나 
장비 및 아이템을 습득하던형식의 게임들과는 달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재료를 수급해 
확정적인 강화가 가능하며 
장비 또한 유료 가챠가 아닌 
던전을 통해 몬스터를 잡거나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음으로 
예전 RPG 게임들의 모습이 
보여지는게 좋은점이었다.

확실히 이번 디아블로 이모탈은 
발표를 할 당시부터 유저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아온뒤에 출시가 되는것으로
내부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