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4세대 리메이크에 뿔난 유저들, 팬들이 만든 4세대 리메이크 영상 유출

  • 입력 2021.06.04 14:38
  • 수정 2021.06.04 14:47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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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발매될 예정인 포켓몬스터 4세대 리메이크 게임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지며 팬들이 만든 4세대 리메이크 게임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다.

먼저 4세대 리메이크인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은 외주 제작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2월 포켓몬 프레전트를 통해 발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전작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해당 영상의 댓글은 닫혀있는데 영상에서는 2등신 캐릭터로 제작된 캐릭터 들이 동물의 숲을 연상하게 하는 그래픽의 맵을 돌아다닌다.
 

닌텐도 DS에서도 돌아갈 수 있을만한 그래픽을 본 팬들은 다음 발표와 트레일러 영상을 기다렸으나 출시일 외에는 발표된 것이 없었다.

이에 분노한 팬들은 자신들이 트레일러 영상을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먼저 유출본으로 떠돈 영상은 트레일러는 아니지만 인게임 영상으로 3등신 정도의 캐릭터가 움직이는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MikeLaws라는 유튜버가 제작하였는데 공식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영상보다는 나은 그래픽을 보여준다.

다음 유출은 거의 소드,실드 정도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트레일러 영상이다.

이 영상은 공식 트레일러와 같은 내용으로 시작하는데 닌텐도 DS 에서 4세대 포켓몬스터가 돌아가는 영상과 함께 그때 그 찬람함을 다시 한번이라는 문구가 지나가고 소드, 실드 정도의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트레일러가 시작 된다.

해당 영상은 millenniumloops라는 유튜버에 의해 제작 되었고 영상의 마지막에는  펄기아,디아루가가 하늘을 향해 날아가며 포켓몬 마크와 함께 끝나게 된다.

물론 이미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에서 위와 같이 수정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기 떄문에 위의 영상과 같이 출시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트레일러영상 그대로 나온다면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2월에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안좋은 반응들 때문에 이번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을 11월에 출시하고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를 1월에 출시 하므로써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을 없는셈 치려는 것 같기도 하다.

이번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포켓몬스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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