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잘싸웠다 아시안게임 롤 한국팀 은메달 획득

  • 입력 2018.08.29 19:24
  • 기자명 게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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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경기에서 한국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말 잘싸우고 잘졌다라고 말할수 있는 경기였는데 중국의 Mlxg 선수와 우지 선수, 그리고 Ming 선수의 활약에 1:3으로 금메달은 아쉽게 뺏기고 말았다.

 

1경기에 중국은 미드 룰루를 픽하며 우지 원맨 조합을 가지고 왓다. 

22분경 라칸의 이니시로 스코어 선수의 그라가스와 브라움이 짤리며 중국팀은 바론을 챙겨가며 게임을 굳히는듯했으나 26분 페이커 선수의 라이즈 궁을 통해 5명을 잡아내며 중국의 기세를 막아보았지만 30분 다시 중국팀의 우지 선수의 바루스의 날카로운 이니시로 한타를 대승하며 억제기를 밀렸다.

이어서 일어난 32분 바론 앞 한타에서 자르반이 3인궁을 사용 바루스의 프리딜로 중국이 1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는 4분 30초 경 스코어 선수의 킨드레드의 갱킹으로 Xiye 선수의 이렐리아를 잡아내며 우리나라가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9분 20 초경 바텀에서 세주아니의 궁이 룰러 선수의 애쉬에게 명중하며 애쉬와 알리가 잡혔고, 텔을 타고온 아칼리에 스코어선수의 킨드레드 또한 죽게되어 주도권을 뺏기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반격은 매웠다. 28분 블루팀 레드앞 한타에서 스코어 선수의 킨드레드의 궁을 이용하여 4명을 잡아내며 대승후 바론을 챙겼다. 그후 3화염을 이용하여 2경기 승리를 챙겨 1:1로 마쳤다.

 

3경기는 인베에서 룰러 선수의 바루스가 점멸이 빠진 것을 포착한 Mlxg 선수의 그라가스 바텀갱으로 바루스를 잡아내며 중국이 퍼블을 가져갔다.

중국팀은 우지 키우기를 위해 룰러 선수를 계속 노려주어 우지선수의 자야가 무난하게 성장했다.

우지선수는 킬을 바탕으로 12/0/2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3경기를 승리했다.

 

4경기는 초반 바텀에서 룰러 선수의 바루스가 그라가스를 잡아내고 화염용을 챙기며 대한민국이 기분좋게 시작했다.

이어서 14분경 페이커 오리아나의 궁으로 리신을 잡아내며 전령을 챙겼다.

하지만 우지 선수의 자야가 탐켄치와 바루스를 짤라낸후 바론 한타에서 추가 킬을 챙겨 중국팀이 이득을 챙겼으나 24분경 미드 한타에서 중국팀 4명을 잡아내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팽팽하던 경기는 30분 경 오리아나를 잡아내며 중국팀에서 바론을 다시한번 챙겼다.

바론을 이용하여 억제기 두개와 쌍둥이 타워 한개를 밀며 게임은 중국의 승리로 마감 되었다.

4경기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ming 선수의 그라가스 였다. 중요한 순간마다 궁으로 우리나라의 딜러진을 짤라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못한게 아니라 중국팀이 너무 잘했다.

은메달이지만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친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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