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바니걸 탐정 등장! Under Party !
미소녀 바니걸 탐정 등장! Under Party !
  • 캡틴베어
  • 승인 2020.04.14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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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게임은 개발자가 직접 료나(Ryona)이니 구매하기 전 주의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료나가 뭔지는 나무위키에 쳐보면 자세히 나오고요,

한 줄로 뭔지 설명하자면 미소녀가 나오는 고어 게임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언 듯 생긴 거로 판단하기와 다르게 이 게임의 등장인물들은 사지가 터져나가거나 피를 흘리는 묘사가 굉장히 빈번하게 등장하고, 이건 미소녀 주인공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도 다 알아보고 한 건데,

막상 처음 료나게임을 접해보니까 처음엔 속으로 좀 당황했어요!

 

어우;; 이 정도라고?;;

 

어찌나 잔혹한 묘사가 흔한지, 여러 개 찍어둔 스크린샷 중에는 행여 게임인 페이지가 제제를 먹을까 리뷰에 쓸만한 게 별로 없는 수준이었다는 점.

 

이러한 점들 숙지하시고,

그래도 들여다보시겠다면 환영합니다!

들어갑시다. 심연의 세계로!

 

 

 

 

Under Party의 스토리는 간단 명쾌!

 

Under Party의 스토리는 상당히 간단 명쾌합니다.

 

전 처음에 굉장히 의문이었던 지점이,

주인공이 도대체 왜 바니걸 옷을 입고 액션을 하고 있나~ 이거였거든요?

스토리는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게임 내내 바니걸 옷을 입고 있는 주인공의 정체는 의외로 사설탐정입니다.

탐정일을 하는 주인공에게 한 소녀를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오게 되고, 사라진 소녀를 추격하던 중 주인공은 납치된 소녀가 수상한 파티 현장으로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로 모 조직이 주최하는 지하세계의 파티. 네 그렇습니다. Under Party 말이죠!

Under Party는 악의 정점입니다. 사람의 생명 역시 이 조직에는 유희 거리이고요.

아마도 유희 거리의 제물로 납치되었을 소녀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탐정은 파티에 잠입을 하게 됩니다. 대충 뭐 서비스를 하는 직원? 같은 것으로 말이죠.

 

그리고 Under Party의 직원이 되었는데, 조직에서 다짜고짜 바니걸 옷으로 갈아입힙니다.

바니걸이 된 주인공. 그런데 채 소녀를 찾아내기도 전에 바로 옷 속에 숨겼던 권총을 들키고, 액션은 시작됩니다!

 

 

액션은 횡 스크롤 액션!

전개의 방식은 상당히 라이트한 메트로바니아 장르의 그것입니다.

퍼즐 같은 던전을 헤매며 출구를 찾는 그런 게임이죠.

특이한 것은 메트로바니아 스러운 퍼즐의 난이도는 바닥에 가까워 크게 의미가 없는 대신,

적들과 치고받는 액션 부분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다는 겁니다!

 

플레이 하기 전에 평들을 살펴보니,

이지모드로 해도 어렵다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주저 없이 이지모드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이지모드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아주 쉽지는 않았습니다.

액션도 액션인데, 닿기만 해도 즉사하는 형태의 함정들은 여러 번 죽어가며 공략해야 했거든요.

함정들을 어떻게 피해가는지 아는 상태에선 금세 돌파할 수 있는 구간들이지만,

모르면 죽어가며 배워야 하는 형태의 구간들이 많습니다.

 

게임을 그냥 하면 쉽지 않기에,

적재적소에 스킬과 아이템들도 사용해줘야 합니다.

스킬과 아이템들도 한번 보시죠!

 

 

아이템 이름들도 심상치가 않은데...

 

먼저 아이템입니다.

게임내에서 적들을 죽여 획득하는 재화로 중간중간 앉아있는 천사에게 각종 아이템과 스킬들을 구매 가능합니다.

 

아이템은 캐릭터를 전반적으로 파워업시켜주는 패시브 성향의 아이템들,

그리고 총기류로 나뉩니다.

특히 보스전을 진행할 때엔 보스와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보스의 원거리 공격들을 회피하며, 총으로만 보스를 때려잡는 전략이 상당히 유효하기 때문에 총, 또 별도로 구매해줘야 하는 총알을 넉넉히 가지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왼쪽 아래에 줄줄이 늘어난것이 스킬들의 아이콘! 스킬 사용 방식은 습득 뒤 커멘드 입력. esc메뉴에 도움 설명이 있다.
Under Party 스킬의 커멘드들 '스킬' 이란것은 키보드의 A 버튼.

 

스킬의 경우 생각보다 게임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후반부에 얻을 수 있는 건캇타나 슈퍼아머 같은 스킬은 게임 공략을 매우 쉽게 만들어주기에 필수 중 필수!

 

커멘드를 입력해 스킬을 터뜨리고, 연이은 후속타로 콤보를 이어나가는 콤보의 재미 역시 제법 괜찮은 게임입니다!

 

 

 

 

 

 

 

Under Party 의외의 단점 : 길치.

 

Under Party의 맵들은 잘만들어진 편은 아닙니다.

스테이지마다 테마가 달라지는 점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맵의 디자인이 엇비슷한 느낌이기에 때때로 자주 길을 찾지 못해서 헤메이게 됩니다.

이상하게 미소녀 메트로바니아 게임에서 유독 이런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Under Party의 경우 그 흔한 미니맵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길을 잘못 들어섰다는 사실 조차 한참 뒤에 깨닫게 되더라고요!

 

심지어 Under Party의 경우 특정 보스를 클리어하면 이전 맵으로 캐릭터를 순간이동 시키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예를 들어 A 보스를 잡고, 이전 맵으로 순간이동 되고, 또 길을 찾다 보면 A 보스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면 그 이전 맵에 숨겨진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케이스인데요, 이럴 거면 적어도 한번 진행해서 이전 맵으로 돌아갔다면 원래의 진행 방향을 막아두던가 해야 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이 조금 길치 성향을 갖고 계신다면 게임 속에서 길을 잃고 계속 헤매게 될 수도 있다는 점!

 

 

 

 

게임은 마치 짐짝같이 들고 옮기기까지 해줘야 하는 납치당한 소녀를 둘러업고, 각종 보스를 격퇴하며 Under Party에서 벗어나 의뢰인에게 소녀를 돌려주면 엔딩이나게 됩니다.

 

제 경우는 초회 차 플레이가 1시간 49분 정도 걸렸네요.

이 중 40분 정도는 길을 잘못 들어서 헤맨 시간 같긴 하지만 말이죠.

 

게임 시간은 약 2시간이라고 개발자가 적어놨는데요, 참 정직한 개발자가 아닐 수 없겠군요.

 

현재의 엔딩 이후에도 준비 중인 콘텐츠가 있는 모양인데요.

클리어를 하고 나면 탐정 사무실에 주인공과 납치당했던 소녀가 함께 있는 모습의 일러스트와 함께 봉인된 기능들이 525일 날 풀린다고 예고가 되어있습니다.

 

분량은 상당히 적은 게임이지만,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나름 밸런스가 맞는 거 같아요.

 

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전 다음에 뵙겠습니다!

 

 

 

 

 

/미소녀 바니걸 탐정 등장! Under Party !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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