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뉴욕을 탐험하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 게임 출시 예고

  • 입력 2024.03.14 15:10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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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온과 폴란드의 유명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크리티컬 히트 게임즈는 공동으로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인터렉티브 게임, ‘노바디 원츠 투 다이(Nobody Wants to Die)’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게임은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 5, 그리고 PC에서 2024년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2329년의 뉴욕시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SF와 누아르가 결합된 네오누아르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불멸이 가능한 미래 사회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모험을 탐험합니다. 주인공인 제임스 카라 형사와 그의 보조인 사라 카이는 시간을 조작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면서 뉴욕시 상류층의 어두운 비밀을 파헤칩니다.

크리티컬 히트 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5로 사실적인 시네마틱 그래픽을 구현하며,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독특한 서사와 시각적 미학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트랜스휴머니즘과 영원한 생명의 주제를 탐구하며, 플레이어들에게 도덕적 선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 게임은 한글화되어 국내 팬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며, 서사 중심의 게임플레이와 심오한 주제가 결합된 경험을 통해 기존의 게임 스토리텔링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개발자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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