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처스 오브 아바: 폴란드와 스페인의 협력으로 탄생한 신비로운 액션 어드벤처

  • 입력 2024.03.08 11:56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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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업계에서 주목받는 폴란드의 11비트 스튜디오와 스페인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치빅(Chibig) 및 인버지 스튜디오(Inverge Studios)가 공동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크리처스 오브 아바(Creatures of Ava)'가 공식적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 게임은 아바 행성의 생명체를 구하고 육성하는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게임플레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바 행성을 배경으로 하는 이 게임은 전염병에 맞서 싸우며 크리처를 구출하고 길들이는 과정을 통해 플레이어는 인간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탐구하게 된다. 22살의 여성 모험가 빅과 기민한 연구원 타비사의 여정을 따라, 플레이어는 나리 정글과 마루바 늪 등 다양한 생태계를 탐험하며 행성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특히 이 게임은 전염병에 감염된 크리처를 플루트의 멜로디로 치유하고, 이들과 교감하며 동반자로서 함께 모험을 펼치는 과정을 중심으로 한다. 크리처 각각의 독특한 스킬을 활용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플레이어와 크리처 사이에 깊은 유대감이 형성된다.

게임의 또 다른 주목할 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시나리오 작가, 리아나 프래쳇(Rhianna Pratchett)이 이끄는 내러티브로, 게임의 깊이와 메시지를 한층 더 풍부하게 한다. 그녀의 작품은 발견의 여정과 미스터리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처스 오브 아바'는 Xbox Series X|S 및 PC 플랫폼을 통해 올해 출시될 예정이며, Xbox Game Pass 및 PC Game Pass를 통해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의 예고편은 유튜브와 11비트 스튜디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아바 행성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고 생명체와의 깊은 유대를 경험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모험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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