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시티 게임즈(ACT GAMES, 정세진 및 이형원 대표)는 산리오코리아(대표 키요시 사이토)와 손을 잡고 새로운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양사 간의 지식재산권(IP) 활용에 관한 계약을 포함하여, 에이시티 게임즈가 올해 하반기에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들을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임을 의미합니다.
산리오캐릭터즈, 특히 헬로키티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러한 인기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서도 확인되어, 산리오캐릭터즈가 모든 연령대에서 선호하는 상위 5개 캐릭터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설립된 에이시티 게임즈는 지금까지 여러 인기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들을 개발해왔으며, 특히 TCG 조이드 와일드 아레나(ZOID WILD ARENA)를 통해 탄탄한 팬층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ACTIVERSE 지사를 설립, 글로벌 게임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세진 및 이형원 대표는 “이번 산리오와의 파트너십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와 부합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산리오캐릭터즈 IP를 통해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향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이 양사에게 새로운 창의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