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그라인더: 드릴 액션의 새 지평을 열다

  • 입력 2024.03.06 11:36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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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디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신작, '페퍼 그라인더'가 독특한 드릴 액션과 풍부한 게임 플레이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한국 시간으로 3월 29일,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게이머들과 만난다.

인디 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과 인디 개발자 Ahr Ech의 협력으로 탄생한 '페퍼 그라인더'는, 주인공 '페퍼'가 다양한 환경에서 드릴을 사용하여 장애물을 극복하고 적을 제압하는 모습을 담은 최신 트레일러를 통해 그 매력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전통적인 플랫포머 게임의 이동 방식에서 벗어나, 드릴을 사용한 독창적인 이동 방식과 다채로운 퍼즐, 그리고 액션의 조화를 이루며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드릴을 활용하여 스노모빌, 대포, 심지어는 거대한 기계 괴수까지 조종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션은 게임의 탐험 요소를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

픽셀 아트 스타일로 표현된 고속 이동 액션은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이며, 드릴을 활용한 이색적인 게임 메커니즘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한다. '페퍼 그라인더'는 단순히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적을 제거하는 것 이상의 깊이와 전략을 게임에 더하며, 각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데 필요한 두뇌 플레이와 액션을 완벽하게 결합한다.

한국어 지원과 함께 출시되는 이 게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디볼버디지털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devolverkr)과 공식 홈페이지(https://peppergrinder.ga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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