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타르트(대표 박진만)의 신작, '메탈슈츠(METAL SUITS)'가 인디 게임계의 주목을 받으며 GYAAR Studio 주관의 인디 게임 콘테스트에서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 상을 획득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반다이남코 그룹이 주도하고, 수퍼셀이 후원하여 인디 게임 개발사들에게 창작의 기회와 더 넓은 무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탈슈츠'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겨냥한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뛰어난 픽셀 아트와 현대적 이펙트가 조화를 이루는 게임성으로 이미 여러 게임 행사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제2회 GYAAR Studio 인디 게임 콘테스트에서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236개의 작품 중 두각을 나타내며 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콘테스트의 목적은 인디 게임 크리에이터들에게 사전적 지원과 함께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향후 게임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반다이남코 그룹의 노하우와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개발 과정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에그타르트의 박진만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메탈슈츠'의 게임성과 잠재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출시 전까지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욱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탈슈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한 게임의 성과를 넘어서, 한국 인디 게임 개발의 국제적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에그타르트 및 '메탈슈츠'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