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인기 수집형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의 서비스 반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행사는 게임의 성공적인 운영을 축하하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전 게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뽑기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최대 200회의 무료 뽑기 기회와 더불어 7,500개의 환요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뽑기 이벤트는 '대요괴 페스티벌'과 '무기 및 카케지쿠'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각각 10일간 매일 10회씩 진행된다.
또한, 반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퀘스트와 패널 미션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 회원들은 무료 환요석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을 충족시킬 때마다 국가별 뽑기권, 무지개 각성 상자 등의 고급 보상을 얻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주요 내용은 신규 캐릭터 '염라 라이드온'의 출시다. 지옥에서 온 마법 어택커인 '염라 라이드온'은 풀체인 기술을 발동시킬 경우, 자신의 마법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적에게 '주박'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캐릭터의 무기는 오늘부터, 카케지쿠는 10일부터 뽑을 수 있으며, 4월 5일까지 모집 기간이 설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기념 코인을 수집하여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라그나돌 공식 커뮤니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이번 반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라그나돌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게임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