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화제의 신규 이벤트 스토리 공개

  • 입력 2024.02.27 15:17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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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27일,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대규모 신규 이벤트 스토리 ‘학원 동인 이야기 -두명이 도달한 최종회-’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게임의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확장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의 중심에는 ‘붉은겨울 연방학원’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지식해방전선’의 두 주인공, ‘메루’와 ‘모미지’가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비운의 존재 ‘루나’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루나’의 도서관 입성은 동아리에 위기를 가져오지만, 결국 ‘메루’와 ‘모미지’의 화해와 ‘지식해방전선’의 재결합으로 이어지며, ‘루나’의 미완성 스토리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플레이어들은 이벤트 스토리의 전투 스테이지를 완료함으로써 특별한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메루’의 ‘원고 작업 책상’, ‘모미지’의 ‘클래식 도서관 의자’ 등 상호작용 가구와 같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더욱이, ‘타로 델 루나’ 이벤트 재화를 사용해 미니게임을 즐기고, 엘레프, 오파츠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붉은겨울 연방학원’, ‘게헨나 학원’,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학생들을 전투 스테이지에 편성하여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메루’와 ‘모미지’가 신규 학생으로 게임에 추가되어, 각각 독특한 스킬과 공격 타입을 통해 전투에 새로운 전략을 더한다.

넥슨은 이번 신규 이벤트 스토리와 함께 지난 이벤트 스토리 ‘혁명의 이반 쿠팔라 -수염과  푸딩과 붉은겨울-’에서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체리노’와 ‘마리나’의 모집을 복각하며, 새롭게 모집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보상 2배 캠페인도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최신 이벤트 스토리 ‘학원 동인 이야기 -두명이 도달한 최종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에서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를 탐험하고 싶어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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