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PC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 첫 공개 테스트 실시

  • 입력 2024.02.05 17:39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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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통해 새로운 PC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Wakerunners)'의 첫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미래 지구에서 펼쳐지며, 탑뷰 시점을 통한 가감속 기반의 근접 전투와 캐릭터별 독특한 액션으로 빠른 전투의 짜릿함을 제공한다.

 

공개 테스트는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넥슨은 글로벌 사용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게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 아래,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가진 7가지 캐릭터와 팀 데스매치, 거점 점령/점유, 호송전, 레이더즈 등 여러 게임 모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이동 속도와 근접 전투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게임으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사용자 의견을 게임 개선에 활용해 웨이크러너만의 신선한 게임성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넥슨은 접속 인증, 배틀패스 레벨 인증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민트로켓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의 캐릭터별 전투 모션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웨이크러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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