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프로젝트, 9UP 프로야구에 2.10.0 신규 히트 등급 카드 추가

  • 입력 2024.01.18 13:56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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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금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프로야구(이하 9UP 프로야구)’에 ‘2.10.0 신규 히트 등급 카드 추가’ 관련 업데이트를 정식 반영했다고 밝혔다.

9UP 프로야구에 새롭게 적용된 히트 등급은 오프라인 카드에서 희귀도가 높은 등급의 가치 있는 카드를 통상적으로 ‘힛(HIT) 카드’로 지칭하는 데서 모티브를 받아 네이밍이 지어졌으며, 타자가 야구공을 타격하는 행위를 뜻하는 히트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포함하고 있어 최종 결정된 명칭이다.

히트 등급은 ‘에이스 카드’와 상당 부분 성격이 유사하며, 선정 기준과 관련해서는 ▲각 연도, 팀별 스탯티즈 기준 WAR*3위 ▲첫 번째에 해당하지 않는 골든 글러브 수상자 ▲포수, 유격수, 2루수, 중견수 등 센터라인 중 WAR* 3 이상이지만 1, 2번에 해당하지 않는 선수를 중심으로 선별됐다.

에이스프로젝트에 따라면 10개 구단 시절 기준으로 각 연도별 히트 카드의 컬렉터블은 대략 30~33장 내외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 중이며,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롯데 마차도, SSG 에레디아, 삼성 강기웅, 키움 이용규, 기아 나성범, NC 박건우, LG 서용빈, KT 알포드, 두산 김재호, 현대 정성훈, 한화 황대연, 쌍방울 박노준 선수가 1차로 스킨이 적용됐다.

히트 등급에 뒤이어 운영방침을 개선하며 ▲에이스/히트 사인 훔치기 ▲히트 선수 각성 ▲승리 토템 ▲투수보단 타자! ▲타자보단 투수! ▲여권 압수! ▲강한 2번 등 각 선수들의 능력치를 상승시키거나 하락하는 효과를 지닌 새로운 운영방침 10여 종이 추가됐다.

반대로 FA 이적 시너지를 보유한 선수 파워가 50 하락하는 터줏대감, 미국 및 월드 시너지를 보유한 선수를 상대로 파워가 70 상승하는 흥선대원군, 신인왕 선수 파워가 200 상승하는 신인왕 선수 각성 등 기존 11종의 운영방침은 삭제되면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됐다.

 

이밖에 ‘미국 + 월드’ 시너지가 통합되면서 앞으로 모든 외국인 선수는 ‘외국인’ 시너지가 정식 부여되며, 캠페인 모드의 경우 일부 캠페인 타자 스킬이 변경되거나, 랭크 모드 진입 레벨 제한이 Lv.5 때 정식 해제된다. 드래프트 모드는 히트 등급 선수 카드가 새로 출현하고, 트위스트 모드에서도 트위스트 구성 조건에 히트 등급이 추가됐으며, 기용 불가 표기가 기용 가능으로 표기되는 등 그동안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미쳤던 다양한 부분들도 개선이 공식 단행됐다.

한편, 금일 2.10.0 업데이트를 통해 히트 등급 카드 추가 및 운영방침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밸런스 패치가 정식 반영된 9UP 프로야구와 관련된 내용은 ‘9UP 프로야구 라운지(https://game.naver.com/lounge/9UP_Collectable/ho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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