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업계 ESG 평가에서 연속 최고등급 획득, 지속가능경영 선도

  • 입력 2023.12.27 17:07
  • 기자명 이수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국내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게임업계 최고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며, 업계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로부터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받았다. MSCI는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1999년부터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핵심 분야를 평가해왔으며, 총 7개 등급으로 평가를 분류한다. 엔씨(NC)는 특히 정보보안, 인적자원, 지배구조 경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ESG기준원(KCGS)의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게임사 중 최고의 ESG 경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엔씨(N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Asia Pacific' 지수에 국내 게임사 최초로 편입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600개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엔씨(NC)는 2021년에 게임업계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들은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ESG경영의 3대 핵심가치로 삼고, 콘텐츠 내 혐오 및 차별 감소, 기술 윤리 고려 및 서비스 안정성 제고, 긍정적 환경 영향 및 사회적 책임 실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3년에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범위를 연결기준으로 확대하여 4개 자회사를 포함시켰고,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범위에 일부 기타 간접배출(SCOPE3) 카테고리까지 확대 포함시키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엔씨(NC)가 단순한 게임 개발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동시에, 산업 내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