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국내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게임업계 최고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며, 업계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로부터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받았다. MSCI는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1999년부터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핵심 분야를 평가해왔으며, 총 7개 등급으로 평가를 분류한다. 엔씨(NC)는 특히 정보보안, 인적자원, 지배구조 경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ESG기준원(KCGS)의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게임사 중 최고의 ESG 경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엔씨(N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Asia Pacific' 지수에 국내 게임사 최초로 편입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600개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엔씨(NC)는 2021년에 게임업계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들은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ESG경영의 3대 핵심가치로 삼고, 콘텐츠 내 혐오 및 차별 감소, 기술 윤리 고려 및 서비스 안정성 제고, 긍정적 환경 영향 및 사회적 책임 실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3년에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범위를 연결기준으로 확대하여 4개 자회사를 포함시켰고,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범위에 일부 기타 간접배출(SCOPE3) 카테고리까지 확대 포함시키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엔씨(NC)가 단순한 게임 개발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동시에, 산업 내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