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OPLAY가 제공하는 인기 레트로 미스터리 RPG, ‘리버스: 1999’가 오는 12월 7일, 기대를 모으는 1.2 버전 ‘그린 레이크의 악몽’ 업데이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롭고 미스터리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 레이크의 악몽’ 업데이트는 그린 레이크 캠프에서 벌어진 신비한 사건을 중심으로 한 메인 스토리를 포함해, 새로운 마도학자들의 스토리와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이벤트 임무를 완수해, 수집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보상을 이벤트 상점에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낡은 이빨과 흔적’과 ‘캠핑 안전 수칙’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낡은 이빨과 흔적’은 투스 페어리의 대학 시절 스토리와 캐주얼 미니 게임을 제공하며, ‘캠핑 안전 수칙’은 정해진 캐릭터 풀로 훈련 목표를 달성해 보상을 얻는 이벤트이다.
12월 28일부터는 ‘UTTU 찬란한 모임: 밤의 호숫가 방문’, ‘옛집을 뛰어넘어’, 그리고 ‘이에는 이’ 이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들 이벤트는 각각 한정 시즌 도전, 교육적인 활동, 그리고 전략적인 입찰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신규 의상과 시즌 패스, 그리고 황무지 테마도 추가된다. 특히 신규 의상들은 ‘호러쇼’ 콘셉트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진홍의 진실’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다. 신규 시즌 패스 ‘호러 트립’을 통해서는 특정 레벨을 달성하여 ‘진홍의 진실’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고요한 숲’이라는 황무지 테마 세트는 상점 및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한밤중 요정의 움직임’과 ‘체인질링의 기다림’이라는 두 가지 확률 업 모집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6성 투스 페어리, 5성 블로니, 콘블룸 등의 캐릭터를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겨울의 귀로’라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최대 14개의 모노로그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나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버스: 1999'의 1.2 버전 업데이트는 레트로 미스터리 게임의 팬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HAOPLAY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