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 설립으로 신작 라인업 확장과 크리에이티브 발굴에 박차

  • 입력 2023.10.23 18:34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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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게임 업계에서의 혁신적인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크래프톤은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를 설립하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발굴과 신작 라인업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12번째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 모기업인 크래프톤의 지분 100%를 소유하며, 게임 제작과 소프트 론칭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초대 대표는 김수영 챌린저스실 실장이 선임되었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들이 합류하여 팀을 강화하게 되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더 포텐셜' 검증 과정을 통과한 5개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 프로젝트들은 2024년에 소프트 론칭과 얼리 억세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수영 대표는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플랫폼과 장르의 제한 없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고 빠르게 시장에 선보여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플라이웨이게임즈의 비전을 밝혔다.

이러한 크래프톤의 전략적 행보는 게임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컨텐츠로 무장한 플라이웨이게임즈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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