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결승전을 SKT T1이 3:0으로 승리로 가져가며 우승을 따냈다.젠지는 이번 결승에 좀 아쉬운 보습을 보여줬는데 젠지의 정규 시즌의 승리 플랜을 보면 이번 시즌의 mvp 인 비디디와 클리드를 바탕으로한 운영, 룰러의 후반 캐리였다. 물론 정규 시즌내에서도 SKT T1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 젠지였지만 밴픽이 여러모로 아쉽다. 1세트는 SKT T1의 지각으로 인하여 밴카드를 두개 뺏기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소위 1티어 챔피언이 많이 풀리게 되었다.젠지에서는 ‘커즈’선수를 저격하여 정글 3
2020 LCK 스프링이 긴 겨울잠을 끝내고 2월 5일 그 막을 올립니다.중동에서 열릴 예정인 MSI와, 한국의 설 연휴로 인해 타 리그보다는 다소 늦은 시점에 개막되는 상황인데요, 우한 폐렴 여파 때문에 극단적인 리그 중단까지 나오진 않을까 걱정되긴 했지만 일단은 "무관중" 경기로 일정 자체는 그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이번 LCK는 새롭게 합류한 APK를 포함, 기존의 팀들이 크고 작은 로스터 변화를 시도하며 저마다의 산뜻한 출발을 준비하고 있죠.오늘은 스프링 시즌 개막을 앞두고 눈여겨볼 이슈 3가지와, 팀별 로스터 최종 정리
협회의 다채로운 기행, 충격의 장시간 퍼즈 그리고 이어진 무관중 경기 등 다사다난한 가운데, 2019 케스파컵 4강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항상 크고 작은 이변들이 존재했던 과거의 케스파컵과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비교적 예상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굳이 꼽자면 1부리그팀인 APK와 멤버를 탄탄하게 꾸렸다는 평을 들었던 진에어가 패배한 것 정도일텐데 사실 그렇게까지 큰 이변도 아닌 편이었죠. 결국 올라올 팀들이 올라왔고, 거기서 한번 더 승부가 갈리면서 4강이 정해진 셈입니다.정해진 4강 매치업
지난 시간에는 탑 5팀들의 2020 시즌 로스터를 정리해봤었는데요, 오늘은 아프리카 한화 젠지 KT 그리고 APK 의 다음시즌 로스터를 정리해보고 간단하게 팀별로 프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케스파컵 관련 소식도 첨부하겠습니다. 06. 아프리카 유칼이 나가고 플라이를, 에이밍이 빠지고 미스틱 그리고 세난을 빼고 젤리와 벤을 합류시킨 아프리카입니다. 감독도 노페에서 최연성으로 다시 돌아왔죠. 업그레이드 인듯 아닌듯한 애매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주는 라인업입니다. 19시즌 아프리카는 굉장히 젊고
명경기를 쏟아내고 있는 2019 월드 챔피언쉽의 4강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메이저 지역의 1시드팀들인 SKT T1, 펀플러스, G2가 별다른 이변 없이 4강에 올라왔고 여기에 2018 월드 챔피언쉽 우승팀인 IG까지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근본 들간의 매치업이 완성되었죠. 워낙에 색깔이 뚜렷하고 이야기거리가 많은 팀들간의 매치업이다보니 각 경기들간에 얽혀있는 이야기들도 다양합니다.T1은 2018년 한 해 심각한 부진을 겪은 뒤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스프링, 섬머 시즌 왕좌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MSI 4강에서 G2에게 패배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는 그룹 C조의 SK Telecom T1과 Royal Never Give Up의 경기가 펼쳐졌다. 양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친끝에 SKT가 운영의 묘를 살리면서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SKT는 C조에서 2승을 선취, 1위로 치고 나갔다. SKT는 초반 라인전 주도권과 합류 싸움에서 힘을 받는 조합을 꺼내들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려는 조합을 꺼내 들었다. 이에 맞서는 RNG는 후반 캐리력이 보장된 원딜을 필두로 원딜을 보좌하는 전형적인 RNG스러운 벤픽을 했다. 바텀에서의 주
지난 2019 LCK 결산 파트A 에서는 올 한해 LCK의 주요뉴스 3개와 최고의 매치를 선정했었습니다.라이엇 코리아 그리고 롤파크 시대의 시작과 아쉬움, 3연 준우승을 한 그리핀과 끝내 왕좌를 탈환한 티원 그리고 리그 자체의 새로운 얼굴들 "세대교체" 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최고의 매치로는 티원과 그리핀이 맞붙은 스프링 시즌 경기를 돌아봤습니다.오늘 파트B 에서는 섬머시즌 베스트6와 19시즌 전체에서 가장 뛰어났던 신인, 그리고 MVP 까지 선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했지만, 저의 주관이 어느정도는 들어
어떤 스포츠건 연말 시상식이 가지는 의미는 특별합니다.치열한 경쟁은 잠시 접어두고,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축제와도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기 마련인데요.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는 물론, 최고의 신인과 MVP 등 다양한 부분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해당 수상자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곤 합니다.반면 LCK는 별도의 시상식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편이었는데요, 이례적으로 이번 스프링 시즌 종료 후에는 "LCK night"라는 이름의 시즌 뒷풀이 행사를 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팬분들과 시상식 같은 분위기의 행사를
21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SKT T1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상위 라운드로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패배한 아프리카 프릭스를 LCK 섬머 5위의 위치로 끝마쳤다. '칸'의 블라디미르의 강력한 화력 앞세운 SKT 1세트 선취 아프리카는 1세트에서 미드에서는 변수를 만들 수 있는 키아나를 선택했고, 탑 바텀은 안정적이면서 후반 캐리력이 뛰어난 갱플랭크와 이즈리얼을 꺼내 들었다. 이에 맞서는 SKT는 미드 레넥톤으로 맞불을 놓았고 마찬가지로 탑과 바텀에서 중후반
10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5주 1일차 2경기에서 SKT가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력에서 리프트라이벌즈 이후 상승세를 더욱 타면서 확실하게 봄의 제왕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SKT는 이번 경기 승리로 4승 5패를 기록하면서 중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반면 패배한 한화생명은 2승 7패를 기록하면서 강등권 탈출 경쟁을 계속하여 이어가게 되었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눌러버린 SKT 1세트 선취점 획득 SKT는 바텀에서는 빠른 라인클리어와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챔피언을 선택했고, 미드에서는
7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6경기에서 IG가 S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LPL 1시드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9 리프트라이벌즈 예선이 마무리됐고, LCK는 결승에 선착, 준결승 승자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다음을 준비하게 됐다. 벤픽 과정에서 SKT는 전반적으로 돌진이 가능한 조합을 구성했다. 강제 이니쉬 능력이 탁월한 챔피언들을 구성해서 빠르게 굴릴 수 있는 조합을 완성시켰다. 이에 맞서는 IG는 LPL이 좋아하는 원딜인 카이사를 챙기면서 미드에는 탈리야를 배치하면서 발빠르게 움직
27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4주 3일차 1경기에서 SKT가 젠지e스포츠를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 갔다. 지난 경기에 이어 깔끔하게 2:0 승리를 가져간 SKT는 3승 5패를 기록하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패배한 젠지는 4승 4패를 기록, 상위권 추격에 실패하였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SKT 1세트 선취 젠지는 유미를 선픽하면서 바텀에 이즈리얼, 유미 조합을 완성시켰고, 빠른 타이밍에 탑 탐켄치를 뽑아서 단단하게 플레이 하려는 벤픽 의도를 보였다. 이에 맞서는 SKT는 젠지의 바텀에 맞서서 강한 라인전이
18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 2일차 5세트 경기에서 G2가 변칙적인 픽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SKT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SKT는 벤픽 과정에서 단단하면서 한타가 좋은 조합을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G2는 벤픽 과정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비원딜'인 신드라를 사용하였고, 예선에서 이미 선보인바 있던 탑 파이크를 다시 꺼내 들었다.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양팀은 7분 SKT의 레드지역에서 합류과정에서 펼쳐진 한타에서 서로 1:1 교환을
18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 2일차 3세트 경기에서 SKT가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 2:1로 다시 앞서나갔다. G2는 전반적으로 캐리력이 높은 챔피언들을 픽하면서 중후반 캐리력이 강하고 한타가 좋은 조합을 선택하였다. 이에 맞서는 SKT는 사일러스를 중심으로 G2보다는 조금더 빨리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 조합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SKT는 미드까지 호출하면서 탑에서 다이브를 시도를 하지만 적절한 자르반의 커버로 결국 1:1 교환 구도를 만들었다. SKT는 계속해서 상대
18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 2일차 2세트 경기를 SKT가 승리를 챙겼다. 벤픽과정에서 G2는 드레이븐을 중심으로 한 강한 바텀을 SKT는 이니쉬에 치중한 돌진 조합을 선택하였다. 경기 초반 G2는 전반적으로 편한 라인전 상성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를 5분 바텀지역에 적절한 갱킹으로 '테디'의 자야를 잡아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이를 '클리드'의 바이가 역갱킹으로 받아치려 했지만 바이의 단점이 나오면서 손해를 만회하지는 못했다. 탑에
14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첫번째 게임에서 SKT T1이 팀 리퀴드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부치면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SKT는 6승3패를 기록하면서 2위 자리로 올라섰고, 패배한 팀 리퀴드는 3승 6패를 기록하면서 4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SKT는 벤픽과정에서 라이즈가 풀리자 주저없이 픽을 하였고, 바텀은 칼리스타, 갈리오 미드와 정글은 리신과 르블랑을 선택하면서 강한 라인전을 할 수
1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네번째 게임에서 SKT T1이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SKT는 4승 3패를 기록하면서 3위 자리를 유지하였으며, 패배한 플래시울브즈는 2승6패를 기록하면서 그룹 스테이지 통과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플래시울브즈는 벤픽과정에서 자신들이 즐겨쓰고 좋아하는 픽위주로 먼저 구성을 하였다. 이에 맞서는 SKT는 강한 바텀 라인을 위해
12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다섯번째 게임에서 G2가 SKT T1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면서 2위 자리를 지켰다. SKT는 G2에게 패하게 되면서 그룹 스테이지 3승 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SKT는 벤픽과정에서 라인전에 힘을 싣는 벤픽을 하였다. 특히 탑, 정글을 강하게 나가려고 제이스와 엘리스를 픽하면서 라인전에 힘을 싣는 모습이었다. 이에 맞서는 G2는 픽과정에서 계속하여 심리전을 걸었고, 결국 마지막 픽으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네번째 게임에서 SKT T1이 퐁 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SKT는 2승을 적립하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패배한 퐁부는 4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최하위를 유지하였다. SKT는 벤픽에서 운영을 위해 균형잡힌 벤픽을 하였다. 이에 맞서는 퐁 부는 상체라인에 공격적인 픽을 함과 동시에 바텀에는 자야,라칸 조합을 픽하여 후반 캐리력 및 이니시를 보완하는 벤픽
킹존은 탑에 다시 한번 힘을 주는 픽인 케넨을 선택하였고 미드에서는 든든히 버티면서 받쳐줄 수 있는 아지르를 꺼내 들었다. SKT는 이번에는 탑 사일러스를 기용, 미드에는 아칼리를 픽하면서 변수를 만들면서 적절히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려는 픽을 하였다. 팽팽하게 흘러가던 경기는 12분 미드에서 첫번째 킬이 나왔다. 미드에서 서로 서포터가 합류하는 과정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아칼리가 적절히 딜교환을 시도하여 '폰' 허원석의 아지르의 피를 빼놓았고 이를 '마타' 조세형의 갈리오가 마무리하면서